'2023/11'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3.11.29 저문 세월에 --- 김남조 by 물오리
  2. 2023.11.29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3. 2023.11.25 가장 넓은 길--- 양광모 by 물오리
  4. 2023.11.24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5. 2023.11.22 고넬료--- 사도행전 by 물오리
  6. 2023.11.22 어머니의 성경책 --- 김귀녀 by 물오리
  7. 2023.11.22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8. 2023.11.17 도마 by 물오리
  9. 2023.11.1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10. 2023.11.15 참된 위로 --- 안광복목사님 by 물오리

 

누군가 만경창파에 

튼실한 배를 띄우고 

햇무리 어른어른 

뱃전에 그림자 지우는 거기에 

나를 얇게 실어 준다면 

엄마등에 업힌

아이처럼

황홀히 안전하련만 

 

아니야

그쯤엔 미달이라해도 

정든 이 세상과 

오늘도 두손 마주 잡고 

이미 나는 

잘 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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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나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 전서  13장 ~ 4,5,6,7,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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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원망하지 말고 기다려라 

 

눈에 덮였다고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

 

어둠에 묻혔다고 

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다 보면

 

새벽과 함께 

길이 나타날 것이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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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장 ~9 ,10, 11, 12,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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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와  로마 군대의 백 부장 고넬료의 만남은  초대교회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그것은 복음과 세례와 성령이 더 이상 유대인들만의  것이 아니라 ,

주 예수를 구주로 믿는 모든 이방인들에게도

활짝 열려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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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우리 집 책상에 

어머니가 읽으시던 오래된 성경책 한 권이 있다.

한 장 한 장  침을 발라 넘기시던 

어머니의 입김이 서려있는 

 

주의 종 잘 섬겨라 

절대 교만해서는 안된다

겸손해라

예수 사랑으로

 시어머니 네가 모시도록 해라

 

지금 와서 생각하니 

참 잘했다.

한 마리 학처럼 하늘 길 가시는 두 분 모습에서 

위로를 받았고

난, 어머니 말씀에 순종했던 효녀였다

 

소천하시던 전날까지 

어머니 머리맡을 떠나지 않았던

오래된 성경책

지금도 성경책안에서 어머니 음성이 들려온다

'삶의 목적을 이웃 사랑에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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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로마서 5장~  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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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성화 그리고 그림 2023. 11. 17. 07:30

 

미국 후두신학교의 안드레 레스너 교수는 "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은 믿음의 부재가 아니다. 

그것이 곧 믿음이다 " 라고 말했다. 회의가 믿음을 다지는 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림은 예수를 만난  도마가 창에 찔린  예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확인하는 장면 

Posted by 물오리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행전 20장~  24,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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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 그 사막에서 그는 나무도 외로워 /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 " 현다인의 외로움을 이만큼 잘 표현한 시가 있을 까요. 프랑스 지하철 공사가 주최한  시 공모에서  공모에서 8000편의 시 중 1등을 차지한 오스텅스 블루의 '사막' 아라는 시입니다.

    군중 속에서도 고독을 느끼고  수많은 sns 친구가 있지만  정작 외로워서 힘들어하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어디에서, 누구에게  참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까요.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 바이블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우리 곁에 오시는 분입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다른 사람 곁으로  우리를 데려가셔서 그분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셨듯이  우리도 그 사람을 위로하도록  힘주시는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을 위로하셨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외로운 마음도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고 회복된 우리를 통해  또 다른 누군가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은혜와 능력도 주십니다. 그 힘으로 주변 이웃들의 외로움까지 해결해 주는 참된 위로자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