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월오동에 있는 카페공간에서는 수국 축제가 열리고 있다.
비가 오는 날, 동생 내외랑 함께 찾았다.

장맛비가 내리는 날, 꽃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다양하게 색도 다르게 종류도 많고 한참 피고 있어서 황홀했다.













꽃을 좋아 사람들이 환한 얼굴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차 한잔을 놓고 이야기 꽃을 피운다.

이 수국을 기른 사장님은 꽤 오래전에 이 동산을 조성했다고 했다.

막 피어나는 꽃들은 갓 피는 아가씨 얼굴 같이 참 아름답다.



가족들과 온 사람도 눈에 띄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아름다운 마음을 안고 간다.
철이 되면 꽃을 피워주시는 그분께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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