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25.08.27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by 물오리
  2. 2025.08.26 기도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by 물오리 4
  3. 2025.08.26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by 물오리 5
  4. 2025.08.25 뒤처진 새 -- -라이너 쿤체 by 물오리 1
  5. 2025.08.25 하나님 말씀---예레미야 by 물오리
  6. 2025.08.22 9월이 오면 ---권정아 by 물오리 8
  7. 2025.08.22 하나님 말씀 -- - 호랑나비 by 물오리
  8. 2025.08.21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 류시화 by 물오리
  9. 2025.08.21 충분한 하루 --- 나태주 by 물오리
  10. 2025.08.18 능소화 아래 - - - 나태주 by 물오리 2

 

1)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더럽기가 한량없던 우리들

아무 공로 없이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 지금되었네 

후렴)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 지어다 예수의 공로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 지어다 예수의 공로

 

2) 주의 보혈로써 정결하게 씻겨 죄악에서 떠난 몸이 되었고 

세상 근심 구름 간 곳 없어지니  하나님의 빛이 영화롭도다

 

3) 죄의 깊은 잠과 뜬세상의 꿈을  어서 깨어나라  나의 친구여

은혜받은 날과 구원 얻을 때가  지금 온 세상에 선포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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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 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생의 싸움터에서 함께 싸울

 동료를 보내 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 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내 자신의 성공에서만  신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서도 신의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Posted by 물오리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낳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Posted by 물오리


철새 떼가, 남쪽에서
날아오며
도나우강을 건널 때면 , 나는 기다린다
뒤처진 새를
그게 어떤건지, 내가 안다
남들과 발 맞출수 없다는 것
어릴 적부터 내가 안다
뒤처진 새가 머리 위로 날아  떠나면
나는 그에게 내 힘을 보탠다

Posted by 물오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예레미야 31장~  1,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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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조석으로 소슬바람 불고

하늘 더 높아

가을 햇살 눈부신 9월이 오면

 

들녘마다 

알알이 익어가는 오곡들과 

과수원에 풍성한 백과들

태풍에 시달리지 아니하고 

튼실한 결실 맺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봄부터 여름내 고생하신 

검은 얼굴 농부닙들

태양 같은 미소 머금고 

 

우리들 식탁이 

매일매일 윤택해지도록 

전능하신 주님께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1장~ 1,2,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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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시를 쓴다는 것이 

더구나 나를 뒤돌아 본다는 것이 싫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나였다.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자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 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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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오늘은 이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밝은 해를 다시 보게 하시고 

세끼 밥을 먹게 하시고

성한 다리로 길을 걷게 하셨을뿐더러

길을 걸으며 새소리를 듣게 하셨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더구나 아무하고도 말 다툼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신세 크게 지지 않고 살게 해 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제 다시 빠르게 지나가는 저녁시간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이것으로 충분했습니다.

내일도 하루 충분하게 살게 하여 주십시오 

Posted by 물오리

 

바람만 불어도 

가슴 설레요

붉은 꽃 입술만 봐도 

가슴 아파요.

 

그 사람 끝내 나

만나지 못해

울면서 가던 길

혼자서 떠나갔는가

 

능소화, 능소화 아래

나 여기 울먹이는 거 

그 사람 알고 있을까

문득 고개 떨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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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