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에 해당되는 글 118건

  1. 2017.03.17 임경숙 화가 개인전 by 물오리
  2. 2017.03.12 북 카페에서 --- by 물오리
  3. 2017.03.11 이집트 보물전 ---국립중안 박물관 by 물오리
  4. 2017.01.05 로미오와 줄리엣 --- 셰익스피어 by 물오리
  5. 2016.12.31 김남조선생님. by 물오리
  6. 2016.12.22 명자씨 by 물오리 1
  7. 2016.12.17 송정미 음악회 by 물오리
  8. 2016.10.28 반숙자 선생님 by 물오리
  9. 2016.10.22 조병화 문학관을 가다. by 물오리
  10. 2016.06.26 신달자 시인님과 by 물오리

3월 10일 인사동 '올 화랑'에서 임경숙 화가의 개인전이 있었다.

화랑에서의 시낭송, 그리고 퍼포먼스가  펼쳐져 색다른 문화의 장이었다. 

                                                                화가 임경숙

                                                그림앞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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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학 문인들과 번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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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과 이집트 보물전을 다녀왔다. 신기하게도 미라가 그대로 보존 되어 있었다.

영원한 삶은 죽은 사람의 몸이 그대로 보존 되어야만 했던 그들

이집트인들은 주검을 미라로 만들었다.

(봉헌 의식 새김돌)  - 2017년 4월 9일까지-


                        세계4대 문명중 하나인 이집트문명은 언제나 흥미 진진한 주제,

                                  이번 특별전 주제는' 영원한 삶'을 위하여이다
 

                    

                         영원한 삶을 얻기위해 죽은 이는 자신의 심장을 저울에 올려놓고

                                     정의를 상징하는 깃털과 함께 잰다는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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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로미오! 독약을 마신거야, 내가 살아 있는데, 내가 죽은 걸로 아는 거야, 우리 다시 만나기로 했잖아!

오! 하나님 로미오를 살려주세요.”

그녀의 절규에 관중은 숨죽이고 있다. 결국 사랑하는 로미오 옆에서 줄리엣은 가슴에 칼을 꽂는다. 그들은 나란히 잠들고 비극의 장은 막을 내린다. 연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가슴이 내내 먹먹해 왔다.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로미오와 줄리엣’공연을 보았다. 큰딸이 모처럼 기회를 만들어 손주들이랑 함께 했다.

불행한 과거로 원수지간이 된 두 가문 몬태규가와 캐풀릿가, 장난끼가 발동하여 캐풀릿가를 숨어들어간 로미오, 그곳에서 운명의 여인 줄리엣을 만나 그들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로렌스 신부의 주례로 비밀결혼식까지 올리게 된 로미오와 줄리엣은 둘만의 첫날밤을 지낸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되지만 운명의 여신은 그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다. 절망감에 빠져 고민하던 줄리엣은 마지막 희망을 갖고 결혼의 주례를 서 준 로렌스 신부를 찾아간다. 두 사람의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로렌스 신부는 마지못해 비밀리에 전해지는 秘藥을 줄리엣에게 주는데, 로미오에게 전해야 하는 편지는 전달이 되지 않은 채 비극은 시작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1594년경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의 초기 비극이란다. 4대 비극에는 들지 못하지만 인기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고 했다.

단 5일 동안의 불꽃같은 사랑이야기 , 사랑과 결혼, 살인과 이별,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마치 일평생에 일어날 것 같은 여러 가지 사건들이 일어난다. 짧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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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 인가 국립극장에서 시 낭송회가 있었다.

그때 뵙게 된 김남조 선생님, 여전히 단아하시고 고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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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씨

나들이[Going out] 2016. 12. 22. 17:55


 

 나의 유일한 팬 명자씨. 

 사년 전 어느 여름 날, 그녀는 나를 찾아 왔다.

 동아일보 동인지 '사계' 에 실린 글을 보고 수소문 끝에 찾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후 ,그녀와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동그란 얼굴에 유난히 까만 눈이 맑았다. 웃기도 잘하고 야무진 인상을 주었다.

그녀의 꿈은 노인 복지 전공학과 공부를 해서 그 계통에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몇년 시간은 흘렀고 지금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스피치 트레이닝 지도자등, 자격증을 취득했고  새해에는 심리학을 공부한다고 했다.

 전력을 다해 공부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전 어른들 하고 소통하는 것이 좋아요." 한다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나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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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CCM 아티스트 송정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 음악회를 다녀왔다. 

예술의 전당 CJ토월 극장에서 열렸는데 객석은 빈자리가 없었다.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무대를 누비며 활동한다고 했다.

 뉴욕 카네게홀에서 열린 공연도 매진이 되었단다.

그녀의 목소리는 감미로웠다. 따뜻하고 힘이 있었다. 그녀의 찬송을 들으며 시종일관  나는 눈을 감고 들

었다. 이 밤, 내 마음은 주님은혜로 마냥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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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반숙자 선생님

  청주 박인수 교장 아우님과 음성에 계신 반숙자 선생님을 오랫만에 만나뵈웠다.

' 몸으로 우는 사과나무' 시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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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에 잠이 듭니다.

창밖에 먼 별을 두고 밤마다 당신생각에 고요한  잠이듭니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쓰러지는 잠이지오만

먼 별아래 밤마다 생각을 두고  당신생각에

고마운 잠이 듭니다.

바다 물결은 이제 사그러지고 빈 바닷가 바람이 자는 자리

피곤한 생각이 고운 당신생각에 고운 잠이 듭니다.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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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초 오상순 선생 53주기 추모제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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