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언제나 제일 먼저 나는 네가 보고 싶다.
늘 함께 있으며 처음인 듯 새롭게 네가 보고 싶다.
너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나고 싶고
너와 함께 가장 정직한 시를 쓰고 싶고
너와 함께 가장 뜨거운 기도를 바치고 싶다.
내가 어둠이어도 빛으로 오는 사랑아 말은 필요없어
내 손목을 잡고 가는 눈부신 사랑아 겨울에도 돋아나는
네 가슴속 푸른 잔디 위에 노란 민들레 한 송이로 네가 앉아 웃고 있다.
세상에 너 없이는 희망도 없다.
새해도 없다.
내 영혼 나비처럼 네 안에서 접힐 때 나의 새해는 비로소
색동의 설빔을 차려 입는다.
묵은 날도 새 연두 저고리에 자줏빛 옷고름을 단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해인사 --- 나 태 주 (0) | 2019.01.05 |
|---|---|
| 새해 --- 피천득 (0) | 2019.01.03 |
| 새해 인사 ---김현승 (0) | 2019.01.02 |
| 아침의 기도---용혜원 (0) | 2018.12.31 |
| 1월 1일 --- 양광모 (0) | 2018.12.31 |
오늘은
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
오늘은
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굴러라.
건너 뛰듯
건너 뛰듯
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
새옷 입고
아니, 헌옷이라도 빨아 입고,
널뛰듯
널뛰듯
이쪽과 저쪽
오늘과 내일의 리듬 사이를
발굴러라 발굴러라.
춤추어라 춤추어라.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해 --- 피천득 (0) | 2019.01.03 |
|---|---|
| 신년송(新年頌) ---이해인 (0) | 2019.01.02 |
| 아침의 기도---용혜원 (0) | 2018.12.31 |
| 1월 1일 --- 양광모 (0) | 2018.12.31 |
| 축복의 촛불을 밝히세 ---양광모 (0) | 2018.12.29 |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 나는 하나님, 곧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라 . 이집트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거기에서 너의 자손들을 큰 나라로 만들어 줄것이다.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로 갈것이며, 너를 다시 이집트에서 나오게 할 것이다.
네가 숨질 때에는 요셉이 직접 네 눈을 감겨줄 것이다.
창세기 46장~ 3,4절
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 땅 어느 곳에나 비추이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젊은이들의 터질 듯한 벅찬 가슴과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 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365일의 삶의 주머니 속에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의
결실로 가득 채워
한 해를 다시 보내는 날은
기쁨과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이 해는
행복한 사람들은 불행한 이들을
건강한 사람들은 아픔의 사람들을
평안한 사람들은 외로운 가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손길이 되게 하소서
이 새로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으로
이 땅의 사람들의 영원을 향한 소망을 이루게 하시고
이 아침의 기도가 이 땅 사람들이
오천 년을 가꾸어 온 사랑과 평화로 함께 하소서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년송(新年頌) ---이해인 (0) | 2019.01.02 |
|---|---|
| 새해 인사 ---김현승 (0) | 2019.01.02 |
| 1월 1일 --- 양광모 (0) | 2018.12.31 |
| 축복의 촛불을 밝히세 ---양광모 (0) | 2018.12.29 |
| 새해 아침에 --- 정연복 (0) | 2018.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