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3.04.12 부활의 능력 - - -안광복목사님 by 물오리
  2. 2023.04.11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노천명 by 물오리
  3. 2023.04.10 봄, 산나물 뜯기~ by 물오리
  4. 2023.04.08 아리마대 요셉 by 물오리
  5. 2023.04.08 엠마오의 저녁식사 - - - 램브란트 by 물오리
  6. 2023.04.07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by 물오리
  7. 2023.04.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8. 2023.04.04 십자가의 길 - - - 서재경목사님 by 물오리
  9. 2023.04.02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by 물오리
  10. 2023.04.01 옥천 묘목축제 by 물오리

 

    부활초를 아십니까, 부활초는 다년생 가시목으로 평소에는 완전히 말라버려 죽은 것처럼 보이는 식물입니다. 공처럼 몸을 말고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다니다가 물을 만나면  몸체가 퍼지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씨앗을 퍼뜨립니다.

   부활초는 겉으로는 완전히 죽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물을 만나거나 비가 오면 다시 살아납니다. 그 생명력이 얼마나 대단 한지  무려 100년이 넘어서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부활초안에 감춰진  생명의 씨앗과 수분이 주는 생명이 만나니 다시 살아 나는 겁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안에 생명의 씨를 주셨습니다.  마지막 때에 생명의 음성으로 우리를 부르시면 우리 몸은 변화되어  다시 살아나게 될 겁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비를 기다리는 부활초처럼  믿음과 인내로  끝까지 참으십시오. 100년이 되어도 다시 살아나는 부활초처럼 사망의 승리자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살리실 줄 믿습니다.  이런 부활의 능력, 생명의 소망을 갖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아름다운 얘기를 좀 하자

별이 자꾸 우리를 보지 않느냐

 

닷돈 짜리 왜떡을 사 먹을 때도 

살구꽃이 환한 마을에서의 우리는 정답게 지냈다.

 

성황당 고개를 넘으면서도 

우리 서로 의지하면 든든했다. 

하필 옛날이 그리울 것이냐만

 

늬 안에서도 내 속에도 시방은 

귀신이 뿔을 돋혔기에 -

 

병든 너는 내 그림자

미운 네 꼴은 또 하나의 나 

 

어쩌자는 얘기냐, 너는 어쩌자는 얘기냐

별이 자꾸 우리를 보지 않느냐 

아름다운 얘기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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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자연 취나물 
      산색이 푸르게 짙어지는 요즘,  동생 내외와 가덕면으로 산나물 뜯으러 간다하기에 따라 나섰다.  
                     맑은 공기,  여기저기 봄색으로 완연하다. 

                   깊은 골짜기에는 맑은 물이 돌돌거리며 흐르고 있다. 

                             진달래 지고 있고 철쭉이 꽃봉오리를 달았다.

                    찔래나무와 이름모를 꽃봉오리.

                 야생화가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가새씀바귀 , 잎새가 가위처럼 생겨서가새 씀바귀, ㅎ

                   동생 내외는 봄이면 나물 뜯기 , 다슬기 잡기,  가을에는 버섯 따기 , 
                    즐겨 다닌다. 덕분에 나도 끼워 주어 고맙다.

             이제 막 새순이 나온 두룹. 


다래 순 ㆍ예쁘게 나왔다 ㆍ

 

            고즈넉한 시골마을 , 저수지도 보였다.

     물이 너무 맑아 가재도 있을 것 같다. 시골 풍경은 언제나 정겹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도 경이롭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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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몸을 십자가에서 내려받은 아리마대 요셉.

Posted by 물오리


부활한 예수님이 모세와 선지자들로 성경을 이야기한 것을 듣고 제자의 마음은 뜨거워졌다.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를 웅변한다.

Posted by 물오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몸 버리신  예수 위해 산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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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 가니라

사무엘상 20장~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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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단테의 신곡' 연옥' 편에는 커다란 바위에 짓눌려 허리가 굽은 인간이 나옵니다. 영원히 땅만 보는 벌을 받은 것이지요.  그들은 무슨 죄를 범한 것일까요.  교만입니다.  뻣뻣한 허리로 위만 보며 살았기에 굽은 허리로 아래만 보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교만이야말로 모든 죄의 어미라고 말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겸손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 번이나 수난을 예고 하셨지요.  그렇지만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처음 수난을 예고하시자 베드로는 안 된다며 예수님께 항의하지요. 두 번째로 수난을 예고하셨을 때는 누가 더 크냐며 다툽니다.  세 번째 수난 예고 후에는 급기야 자리다툼까지 벌어집니다. 

   이토록 제자들은 십자가의 길을 모릅니다.  무엇때문 일까요. 예수님은 분명하게  십자가의 길을 말씀하시는데  제자들은 왜 청맹과니처럼  도무지 못 듣는 것일까요. 무엇이 귀를 막고 눈을 가린 것일까요.  교만입니다.  그들은 누가 더 높으냐며  높은 곳만 바라보았습니다.  교만한 눈으로는 십자가의 길을 볼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하며 가는 길입니다. 

 

Posted by 물오리

 
    사랑이신 주님, 꽃피는 새봄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복을 주신 주님, 꽃 한 송이에도 주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40년 만에 고향땅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 아침이면 새가 노래하고 볕이 잘 드는 남향집에 편히 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죽음 앞에 망연히 서 있었을 때, 내 어깨를 어루만져주신 주님, 아름다운 세상 더 보게 하시고, 가족을 구원을 위해 기도 할 수 있게 해 주시니 그 은혜, 그저 감사뿐이옵니다.
   
  < 여의도 순복음청주교회> 주님 임재하시는 아늑한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단위에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른 새벽, 말씀 읽어주시고 해설까지 해 주시니 큰 은혜가 됩니다. 그 시간을 허락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섬기는 여성 선교회 집사님들, 그 모습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뿐만이 아니라 피아노, 드럼, 기타, 그리고 찬양 팀, 모든 분들 너무도 훌륭해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사랑이신 주님, 이 아름다운 성전에 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님께 경배드리며 조건 없이 주시는 사랑과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부활 주일을 앞둔 사순절, 우리의 죄를 당신의 상처로 대신하시고 십자가위에 달리신 예수님,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 그 크신 사랑을 묵상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께 손 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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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전국 최초 묘목산특구지정
'최적의 기후 조건으로 내성에 강한 우량묘목 생산' 이곳을  소개한 글이다.


최상의 품질에 200여 종 , 과실수 화훼등, 만날 수 있다.

묘목축제가 21년 되었다는데 규모가 엄청나다.  처음으로 구경을 했다.

어린 묘목도 많았다 ㆍ 꾸지뽕도 눈에 보였다.

무료 묘목 나누어 주기,  사람축제 같다.ㅎ


직장인 밴드 공연이라는데 아마추어들이다 ㆍ 직장 다니며 갈고닦은 실력들이 볼만했다. 증평사람들 이란다.

열심히 기록하는 촬영팀들 ~

노래하는 가수 ~
아주 잘 불러 귀가 즐거웠다.

여러 가지 묘목 ㆍ감나무 ㆍ사과 ㆍ대추ㆍ 배 ㆍ 갖가지  과실나무가 가득했다 ㆍ

수국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쑥, 호박 등으로 만든 인절미,  맛났다. 먹거리도 풍성했다.


나도 감남무.  배나무, 대추, 묘목을 얻어 가지고 왔다. 키우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
관계자분들께 감사 ~  

전시장에서 기념으로 한 장 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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