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권을 파는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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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하면서 성도들의 기복적 신앙이 무척 싫었습니다. 집이나 건물을 갖기 위해
그 주변을 돌면서 기도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도대체 예수를 돈 때문에 믿는 건가라며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이재은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가 '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MBC 에 입사하고 싶어 과거 서울 여의도 사옥을 하루 일곱 바퀴 돌면서
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성경 이야기를 적용한 것이지요.
저는 이 글을 읽고 비판보다는 얼마나 입사하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한 이유는 저도 간절한 상황에 처하다 보니 그렇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중환자실에 두 달 격리돼있었는데 새벽기도를 마친 후, 매일 아침 병원을 돌았습니다.
돌면서 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내가 저기에 갇혀있습니다. 꺼내 주십지요.
중환자실에서 못 나오게 만드는 질병의 악한 것은 모두 무너질 지어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매일 병원을 돌았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많이 회복되어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이 일을 통해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사람은 우주보다 넓은 사연들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공감한 후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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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방이 구분된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방이 여러 개 있지 않을까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심리치료 중 '마음의 방 그리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걸 들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방 중 하나는 정서적인 것들을 통해서만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지점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교훈과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노출돼 있기 때문입니다. 정서적으로 메마르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걸 잘 아시는 하나님은 적어도 우리에게 세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자연과 문화, 그리고 쉼입니다. 신앙은 우리 삶 전체와 관련돼 있습니다.
성경의 여러 책도 우리를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해 줍니다.
정서적으로 풍부한 시편이나 아가서는 메마르기 쉬운 우리 정서를 풍성하게 해 줍니다.
이 아름다운 5월, 정서적 허기짐을 해결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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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칼뱅은 일찍이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신앙의 알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요.
마음을 다하여 소리 높여 주인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겠지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또 다른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산상수훈에 있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광을 돌리는 주체가
바뀌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조롱한다면
그건 이니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까요.
그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고 선한 행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말이 아니라 행실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비난할 때, 퍼뜩 우리 행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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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좋은 계절입니다. ㆍ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ㆍ는 책의 저자는 나무 의사입니다.
어느 날 한 할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ㆍ
마당에 있는 모과나무 상태가 안 좋다는 것입니다.
방문해서 할아버지를 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할아버지가 시각 장애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상태가 안좋은걸 알았을까 궁금했지만,
초면에 물어보기가 뭐해서 일단 조치를 했습니다.
모과나무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은 전에 살던 주인이 나무에 못질도 하고 이름도 파고
그러면서 나무를 상하게 했던 것입니다. 일단 응급치료를 마친후에 여쭈어 보았습니다.
앞을 못보시는데나무가 아픈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 그걸 왜 몰라 관심을 가지면 다 알게 되는 거야"
그렇습니다. 안 보인다고 못 보는 게 아닙니다. 또 보인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이 있으면 아무리 작아도 보이는 것이고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소리 질러도 안 보이는 것입니다.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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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 제자들을 만나시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은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은 21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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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적지를 발굴하다가 연꽃씨를 발견합니다. 그 씨앗이 발견된 곳은
적어도 천년 전에는 호수였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어떤 연유로 호수가 매몰 되면서
씨앗이 땅속깊이 묻혔던 것이지요. 그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 까요.
고운 싹을 티우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냈습니다. 한알의 씨앗이 품고 있는 생명의 힘이
참 놀랍고 신비롭습니다. 예수님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일이
하나님의 나라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밭에는 단단한 길가도 있고 돌밭과 가시 덤불도 있습니다. 기껏 뿌린 씨가
싹도 틔우지 못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게다가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 얼마나
노심초사 하겠습니까 그러나 농부는 씨 뿌리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씨앗이 옥토에 떨어지면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씨 뿌리는 봄입니다.
이번 주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고난 주간이네요. 예수님이 한 알의 씨앗처럼 땅에 떨어져 죽으려고 아니,
봄의 새싹들처럼 다시 살아나 많은 열매를 맺으려고,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셨습니다.
오늘은 마음을 낮추고 생활을 삼가며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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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들이 있는 야산을 지나 초등학교에 가야 했던 소년은 늘 무셔웠습니다.
어느 날부터 소년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길가에 피어 있는 꽃도 보이고 산들바람도 느끼고 길은 꽃길이 되었습니다.
"꽃 길만 걸으세요" 축복하며 인사합니다. 꽃길은 꽃이 있는 길입니다.
울퉁 불퉁한 길이어도 , 진창길이나 오솔길이어도 꽃이 있으면 꽃길입니다.
가시밭길이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길이라도 , 심지어는 무덤이 있는 길이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주님의 길입니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더욱 중요합니다.
주님과 여행하는 삶의 길이 꽃길입니다. 주님과 대화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주님을 전하는 삶이 꽃길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괴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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