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321건

  1. 2017.07.10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2. 2017.07.09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 이성희 by 물오리
  3. 2017.07.09 너의 이름을 부르면--- 신달자 by 물오리
  4. 2017.07.09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5. 2017.07.07 창세기 31장 by 물오리
  6. 2017.07.06 그림묵상 ---김민석 by 물오리
  7. 2017.07.06 삶--- 고은 by 물오리
  8. 2017.07.06 들꽃---고은 by 물오리
  9. 2017.07.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10. 2017.07.06 청산도 ---박두진 by 물오리

 

 

 

너희가 나를 택한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하고 또 너의 열매가 항상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장 ~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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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산길  모롱이  금강초롱

그꽃잎사이에서  나폴거리는  아침으로




새벽하늘에  돋아난  금성

그  별빛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




거울에서  사라진  웃음

눈물로  번재를  드린다면  다시 

눈부신   타악기처럼

웃을수   있을까




징검다리의  마지막  돌  하나로  살고

싶어라   시냇물의  노래를  들으며

가장  넉넉한  자리에

안착하는  새를  보며

저녁을  맞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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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울 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 내면서
  너를 찿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 수록
  너는 멀리 있고
  내 을음은 깊어만 간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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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다윗의 시  103장 ~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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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할머니의 성경말씀

오늘은 창세기 31 장 1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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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내 영혼 은총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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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고은

시 산책[Poem] 2017. 7. 6. 14:56


              

비록 우리가 가진 것이 없더라도
바람 한 점 없이
지는 나무 잎새를 바라볼 일이다
또한 바람이 일어나서
흐득흐득 지는 잎새를 바라볼 일이다

우리가 아는 것이 없더라도
물이 왔다가 가는
저 오랜 썰물 때에 남아 있을 일이다

젊은 아내여
여기서 사는 동안
우리가 무엇을 가지며 무엇을 안다고 하겠는가
다만 잎새가 지고 물이 왔다가 갈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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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고은

시 산책[Poem] 2017. 7. 6. 14:50



들에 가 들꽃 보면 영락없지요
우리 겨레 은은한 품성 영락없지요
들꽃 몇천 가지 다 은은히 단색이지요
망초꽃 이 세상꽃
이것으로 한반도 꾸며놓고 살고지고요
금낭초 앵초꽃
해 질 무렵 원추리꽃
산들바람 가을에는 구절초 피지요
저 멀리 들국화 피어나지요
이런 꽃 피고지고 복이지요
이런 꽃 피고지고 우리 겨레 복이지요
들에 나가 들꽃 보면 영락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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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 일서 4장~ 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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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 우뚝 솟은 푸른 산아.

훨훨훨 흐르듯 짙푸른 산아.


숱한 나무들, 무성히 무성히 우거진 산마루에,

금빛 기름진 햇살은 내려오고,


둥둥 산을 넘어 흰 구름 건넌 자리 씻기는 하늘.

사슴도 안 오고 바람도 안 불고, 넘엇골 골짜기서 울어오는 뻐꾸기 .



산아. 푸른 산아.

네 가슴 향기로운 풀밭에 엎드리면,

나는 가슴이 울어라.


흐르는 골짜기 스며드는 물소리에,

내사 줄줄줄 가슴이 울어라.


아득히 가버린 것 잊어버린 하늘과,

아른아른 오지 않는 보고 싶은 하늘에,


어쩌면 만나도질 볼이 고운 사람이,

난 혼자 그리워라.

가슴으로 그리워라.



티끌 부는 세상에도 벌레 같은 세상에도

눈 맑은, 가슴 맑은 보고지운 나의 사람.


달밤이나 새벽녘,

홀로 서서 눈물어릴 볼이 고운 나의 사람.


달 가고 밤 가고, 눈물도 가고, 티어 올 밝은 하늘 빛난 아침 이르면,

향기로운 이슬 밭 푸른 언덕을,

총총총 달려도 와 줄

볼이 고운 나의 사람.



푸른 산 한나절 구름은 가고,

골 넘어, 골 넘어, 뻐꾸기는 우는데,


눈에 어려 흘러가는 물결 같은 사람 속,

아우성쳐 흘러가는 물결 같은 사람 속에,


난 그리노라. 너만 그리노라.

혼자서 철도 없이 난 너만 그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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