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하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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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 제자들을 만나시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은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은 21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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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설악이
이마엔 구름의 띠를
가슴 아래론 안개를 둘렀네
할말을 마친 이들이
아렴풋 꿈속처럼
살결 맞대었구나

일찍이
이름을 버린
무명용사나
무명성인들 같은
나무들,
바위들,

청산에 살아
이름도 잊은 이들이
빗속에 벗은 몸 그대로
편안하여라
따뜻하여라

사람이 죽으면
산에 와 안기는 까닭을
오늘에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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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밀알 복지재단에 13억 기부>

밀알 복지 재단에서 과거 장애인 관련 일을 하면서 고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행복한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보다 고통당하는 사람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장 고통을 많이 받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장애인이다. 

자신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

가장 고통받는 존재가 장애인이다.

진짜 축복은 돈을 올바로 쓸데 생기는 것, 자식한테 돈을 물려주는 게 자식사랑 아니고 

자녀가 또래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 자신의 노력으로 나아가게 해 주어야한다.

칼뱅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부자로 만든 건 그를 통해 가난한

사람을 돕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루터는 '크리스천은 열심히 일 해야 한다 그래야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을 많이 지닌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부를 쌓아놓고 검소하게 사는 건 의미 없는 일이다.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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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2)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아 죽였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3)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었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4)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벌받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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