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칼뱅은 일찍이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신앙의 알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요.

마음을 다하여 소리 높여 주인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겠지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또 다른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산상수훈에 있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광을 돌리는 주체가  

바뀌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조롱한다면

그건 이니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까요. 

 그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고 선한 행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말이 아니라 행실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비난할 때, 퍼뜩 우리 행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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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조건 없는 하나님 사랑 널리 알리고 싶어요>

데뷔 22년차 가수 자두와 ccm 계의 독보 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 씨가 의기투합한 그룹 ㆍ마음 전파상ㆍ이 앨범 ㆍ빗방울ㆍ을 발매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씨가 진행하는 ccm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답니다.
누나의 간증과 찬양을 듣다 보니 진정성이 느껴져 자두만이 가지고 있는 음색과 나의 연주가 만나면 특색 있는 우리의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다고 ㆍ

보이는 이미지로 살아 가는 가수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대중에게 평가 받으며 잘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이란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시든 꽃도 활짝 핀꽃도 하나님 앞에선 같은 꽃, 하나님 그 사랑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자두는 말했습니다.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던 ㆍ마음전파상ㆍ 은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 마음을 고치는 하나님의 손길을 실어 나르고 싶답니다. ㆍ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가지고 복음이 닿지 않는 곳으로 달려가겠습니다 ㆍ라고 계획을 말했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당신 가슴에 빨강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예쁘고 고른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짖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Posted by 물오리

 

최후 심판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 베푼 선행이 

곧 예수님을 대접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아가 주님은 그들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것조차도  그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Posted by 물오리


나무 심기 좋은 계절입니다. ㆍ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ㆍ는 책의 저자는 나무 의사입니다.

어느 날 한 할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ㆍ

마당에 있는 모과나무 상태가 안 좋다는 것입니다.

방문해서 할아버지를 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할아버지가 시각 장애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상태가 안좋은걸 알았을까 궁금했지만,

초면에 물어보기가 뭐해서 일단 조치를 했습니다.

모과나무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은 전에 살던 주인이 나무에 못질도 하고 이름도 파고

그러면서 나무를 상하게 했던 것입니다. 일단 응급치료를 마친후에 여쭈어 보았습니다.

앞을 못보시는데나무가 아픈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 그걸 왜 몰라 관심을 가지면 다 알게 되는 거야"

그렇습니다. 안 보인다고 못 보는 게 아닙니다. 또 보인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이 있으면 아무리 작아도 보이는 것이고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소리 질러도 안 보이는 것입니다.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