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 삶을 무겁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실을 알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사실을 모를 때는 주님을 원망하면서 살 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구나 '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만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 거지...' 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좀 더 행복한 삶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고 찾았습니다. 

주님은 삶에 무게를 가볍게 만드셨습니다.

먼저는 주님이 삶에 모든 짐을 지셨기 때문입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인생의 쉼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다음 매일  회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십계명을 보며 회개합니다.

끝으로  미워하는 사람에 대해  축복 기도 하면 우리인생은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과 회개, 사랑 실천은  제 삶에 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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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 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편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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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하면서 성도들의 기복적 신앙이  무척 싫었습니다. 집이나 건물을 갖기 위해 

그 주변을 돌면서 기도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도대체 예수를 돈 때문에 믿는 건가라며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이재은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가 '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MBC 에 입사하고 싶어  과거 서울 여의도 사옥을 하루 일곱 바퀴 돌면서

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성경 이야기를 적용한 것이지요. 

저는 이 글을 읽고 비판보다는 얼마나 입사하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한 이유는 저도 간절한 상황에 처하다 보니 그렇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중환자실에 두 달 격리돼있었는데 새벽기도를 마친 후, 매일 아침 병원을 돌았습니다.

돌면서 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내가 저기에 갇혀있습니다. 꺼내 주십지요.

중환자실에서 못 나오게 만드는 질병의 악한 것은 모두 무너질 지어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매일 병원을 돌았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많이 회복되어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이 일을 통해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사람은 우주보다 넓은 사연들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공감한 후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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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가고 있다.
올갱이 잡으러 가는 동생들이랑 함께 했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 갈 때가 제일 살이 올라 맛나다고 했다.
차창밖으로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보리가 보였다. 하늘에는 종달새가 노래하고 가까운 산에서는 뻐꾸기 소리도 들린다. 오랫만에 듣는 소리가 반가웠다.

 

다슬기는 돌멩이에 붙어있다.
작은 돌을 제치면 댓마리 보인다. 삶아 우려내고 된장국을 끓이면 감칠맛도 있고 구수하다.


산에 들에 개울가에 찔레꽃이 만발이다. 향기가 대단하다.
그 옛날 ㆍ 큰언니 시집갈 무렵 , 수를 놓으며 언니가 불렀던 찔래꽂 , 찔레꽃 피면 하늘나라간 그 언니가 그립다.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  하나하나 꺼내어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나름의 행복이다.


괴산 ㆍ 괴강 물이 깨끗하다.
유년에 하던 놀이는 평생을 가나 보다.
충청도 ㆍ이곳이 고향인 나는 나물 뜯고 올갱이 잡고 피라미 떼 보고 ㆍ산내음 향긋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산촌이 좋다.
고기 먹을래? 나물 먹을래 ? 하면 나는 후자 쪽이다.
연초록 잎들이 정답게 인사를 한다. 고향은 늘 푸근하고 정겹다.
이 모든것을 허락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맘속으로 기도를 드리게 된다.


먹이가 많은지 고니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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