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녁은 화살이 꽂히는 곳입니다. 과녁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온 비난과 조롱과 비교의 화살이 꽂혀 있어 비틀거리고
아파하는 인생입니다. 사울 왕을 과녁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천천' 이라부르고 다윗에게 '만만'이라고 외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과녁인생이 그렇듯이 '그럴 수가 있나'라고 분노하다가 비참하게 쓰러 졌습니다.
통로는 흘러가는 곳입니다. 통로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통로에서는 그 무엇도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통로 인생에는 모든 것이 통과 합니다. 어떤 멸시도 흘러갑니다. 온갖 비방도 지나갑니다.
통로 인생을 살던 다윗은 피난 길에 시므이가 쏟아내던 저주를 잘 흘려보냈습니다.
그는 모든 통로 인생이 그렇듯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온갖 비난을 흘려보내고
우울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편견과 증오의 화살이 날아 오는 세상을 이기는 길은
과녁 인생이 아니라 통로 인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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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야훼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아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이 돌보는 양 떼들 입니다.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성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찬양을 드리면서 그분의 뜰안으로 들어가십시오. 그 분에게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
야훼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로 이어질것입니다

시편 100  ~3, 4, 5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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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배불리 먹이신 분, 

물 위로 걷고 거친 풍랑을 잔잔케 하신 분,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는  

이런 기적을 행사 할 수가 없다.  이 모든 기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 할' 메시아' 이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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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후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두운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2)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의 뜻 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3)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바 우리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중에 더욱 주님 의지 하오니 어려움 이겨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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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내 벗이 몇이나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오르니 그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구름빛이 좋다 하나  검기를 자로 한다

바람소리 맑다 하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좋고도  그칠 리 없기는  물 뿐인가 하노라 

꽃은 무슨 일로 피면서 쉬이 지고

풀은 어이하여 프르는듯 누르나니

아마도 변치 않을 산 바위뿐인가 하노라

더우면  꽃피고 추우면 잎 지거 늘

솔아 너는 어찌하여 눈서리를 모르는다

구천에 뿌리 곧은 줄을 그로하여 아노라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것이

곧기는 뉘 시키며 속은 어이 비었는다

저렇고 사철 푸르니 그를 좋아 하노라 

작은 것이 높이 떠서 만물을 다 비추니

밤중의 광명이 너만 한이 또 있느냐

보고도 말 아니 하니 내 벗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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