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 시절 어느 시험시간,  교수님은 너희 자신이 감독이라며 나가셨습니다. 

곧바로 한 친구가 이름만 쓴 답안지를 내고 나갔지요. 공부를 못해서 남의 답안을 보려 했는데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 지는  흐릿하지만 ,

그 교수님의 믿음 만은 평생 잊지 못합니다. 

" 너는 베드로다.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베드로는 어떤 사람일까요. 사실 그는 그리 믿을 만한 인물이 못됩니다. 그는 예수님께

사탄이라고 책망받았고 예수님이 체포되자  세 번이나 부인 했지요.

그는 평범하고 연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믿어 주셨습니다. 그를 반석이라 불러주시고 

그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하늘나라의 열쇠를  맡기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엄청난 믿음입니까.

믿을 수 없는 우리를  끝까지 믿어 주시는 믿음입니다. 믿음없는 세상에 마침내 참 믿음을 

창조해 내고야마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믿음에서 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너는 반석이다.

Posted by 물오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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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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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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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지난 주간, 미국 항공우주국은 세계를 놀라게 하는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나사가 100억 달러를 들여 개발한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이 촬영한 우주 사진이었습니다.

믿어지지 않지만 사진을 판독한 과학자들은 무려 130억 광년 전에 반짝인 우주 저편의 빛이

촬영되었다고 했습니다. 수천억개의 별이 모인 은하계들은 서로 접근했다가

떨어 지기를 반복하며 춤추는 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나사에 따르면 제임스웹은 이전의 우주망원경보다 100배 높은 해상도를 갖고 있어

우주를 더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기에 조만간 생명체를 지닌 별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류가 우주 안으로 성큼 들어 간 겁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창조세계의 광대무변함에 감동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지구에 사는 우리 삶의 존귀함이 

새삼 느껴졌습니다. 헤아릴수 없이 넓은 우주에서 지구라는 작은 별에 보냄 받은 인생,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만남, 

얼마나 귀한 것인가요. 에덴 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배필인

하와를 만났을 때 그런 탄성을 질렀다죠

" 이제야 왔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

그런데 지금도 우리는 전쟁으로 격심한 고통의 세계를 

살고 있습니다. 광대한 우주를 보며 차별과 적대 대신 포용과 환대의 회복이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