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밀알 복지재단에 13억 기부>

밀알 복지 재단에서 과거 장애인 관련 일을 하면서 고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행복한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보다 고통당하는 사람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장 고통을 많이 받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장애인이다. 

자신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

가장 고통받는 존재가 장애인이다.

진짜 축복은 돈을 올바로 쓸데 생기는 것, 자식한테 돈을 물려주는 게 자식사랑 아니고 

자녀가 또래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 자신의 노력으로 나아가게 해 주어야한다.

칼뱅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부자로 만든 건 그를 통해 가난한

사람을 돕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루터는 '크리스천은 열심히 일 해야 한다 그래야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을 많이 지닌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부를 쌓아놓고 검소하게 사는 건 의미 없는 일이다.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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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2)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아 죽였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3)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었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4)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벌받네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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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셨느니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  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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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옆에 사는 동생과 동생 친구들이랑 산나물 뜯으러 미원으로 갔다 ㆍ
원추리 ㆍ 취나물 ㆍ 홋잎 ㆍ두뤂 ㆍ 민들레 ㆍ 고들빼기 ㆍ머위 , 다래순, 천지간이 나물이다 .
꽃 잔치가 열린 동네

꽃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돌돌 흐르는 냇물 속으로 어린 치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고 돌에 엎드려 있는 다슬기도 보였다ㆍ

쑥도 있고 달래도 있고ㆍ씀바귀는 지천이다.
씀바귀는 쪽파와 함께 씻어 놓고, 사과, 마늘, 양파, 멸치 액젓을 넣어 믹서기에 간다.
고추가루 넣어 생으로 무치면 입맛이 살아난다.


담백하고 향이 너무 좋았다.



다래 순 ㆍ예쁘게도 여린 순이 나왔다 .


자연산 머위 ㆍ ㅎ

동생과 한 장 ~ 즐거운 하루 ~

산나물과 들나물을 함께 살짝 데쳤다.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니
향긋한 내음이 입안에 확 퍼진다.
마치 봄을 먹는 것 같다. 이 싱그러운 봄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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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람들이 유적지를 발굴하다가 연꽃씨를 발견합니다. 그 씨앗이 발견된 곳은

적어도 천년 전에는 호수였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어떤 연유로 호수가 매몰 되면서 

씨앗이 땅속깊이 묻혔던 것이지요.  그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 까요.

고운 싹을 티우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냈습니다. 한알의 씨앗이 품고 있는 생명의 힘이

참 놀랍고 신비롭습니다. 예수님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일이

하나님의 나라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밭에는 단단한 길가도 있고 돌밭과 가시 덤불도 있습니다. 기껏 뿌린 씨가

싹도 틔우지 못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게다가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 얼마나

노심초사 하겠습니까 그러나 농부는 씨 뿌리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씨앗이 옥토에 떨어지면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씨 뿌리는 봄입니다.

이번 주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고난 주간이네요. 예수님이 한 알의 씨앗처럼  땅에 떨어져 죽으려고 아니,

봄의 새싹들처럼 다시 살아나 많은 열매를 맺으려고,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셨습니다.

오늘은 마음을 낮추고  생활을 삼가며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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