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과 원망 대신에
칭찬과 격려로
하나님의 만복을 향유하세요
성서학당 신우인 목사님
강의 시작에서 늘 하시는 맨트다
나는 이 말씀을 좋아 한다 ㆍ
우리 삶은 하나님 주신 선물이기에, 기쁘게 감사하며 산다 . 꽃피는 봄 날 , 무더운 여름, 열매 맺는 가을, 그리고 앙상한 나무가지의 겨울 , 모두 아버지 주신 선물이다 .
모처럼 꽃 한송이를 그렸는데 또 뭔가 어색하다 . 언젠가 잘 그리는 날이 있겠지. ㅎㅎㅎ

때로는 당신의 사랑이
나를 힘들게 하시었네
갚고 깊은 어둠 속에서
당신이 불어 주던 휘파람 소리
그 길이 아니면 아니 된다고
나를 인도 하시었네
어찌 편한 길은 그대로 두고
비탈진 그 길로 인도 하시었네
사랑의 언덕은 높고도 험해
십자가 없이는 오르지도 못하리
당신이 두 팔 벌려 서 계신 그곳
그곳에 나 다다를 때까지
임이여, 휘파람을 불어 주소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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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멸망했다.
그렇지만 바벨론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소수의 남은 자들이 있었고
하나님은 이들을 보살펴 주셨다. 환경과 상황에 구애받음 없이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능력의 팔로 붙잡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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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되어
자식같은 천둥지기 논 몇 다랑이
붙여먹고 사는 홍천댁
저녁 이슥토록
비 바람에 날린 못자리의 비닐
씌워주고 돌아와
식은 밥 한덩이
산나물 무침 한 접시
쥐코밥상에 올려놓고
먼저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흙물 든 두 손을 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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