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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꽃술을 파먹는 찌르래기 ? 아니면 박새 ?

노래소리가 예뻐서 녹음을 했는데 기기사용이 어려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연한 꽃술 속을 파먹을 때는 머리 깃털이 일어난다.  머리 충격으로 그런 모양 이다. 
크 크 크 


 자목련이 은은한 향기를 날리며 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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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오로라

소소한 기쁨 2021. 3. 20. 11:55

 

무심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유 퀴즈>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

천체 사진작가 권오철 씨가 주인공이었다. 이야기 도중에 배경으로 나오는 오로라 사진을 보고 

그 현란하고 아름다움에 놀랐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 저편에 일어나고 있는 빛의 잔치였다.

그가 쓴 책 '신의 영혼 오로라' 책을 구했다. 

일곱 빛깔 무지개만 봐도 그 아름다움에 현혹되는 데 밤하늘에 너울대는 오로라의 웅장한 빛의 물결,

나는 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렸다. 

"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 하심이 영원하리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 하심이 영원 하라로다 " 

(시 136:7,9절) 

 

 

 

(캐나다 옐로니아 2009년 12월)

오로라는 우주에서 지구로 유입되는 하정 입자들이 고층 대기의 기체들과 충돌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라고 '지식백과'에서 설명하고 있다. 

우주 과학을 나는 잘 모른다 더구나 그 넓은 천체를 어찌 알 수 있겠는 가. 다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그 거룩하신 솜씨에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을 낸 작가는 재원이다. 서울대 졸업,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설계, 소프트웨어개발, 유무선인터넷개발, 다양한 일을 했던 분이다.
일은 재미 있었지만 ,회사원으로서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했다.
오로라를 보고 나서 사진 작가로 전업했는데.
수입은 줄었지만,백배 이상으로 행복하다고 했다 .

 

 

 

 북극의 빛, 에노다 로지 

천체사진가가 된이야기, 오로라 그 빛의 비밀, 오로라를 즐기는 여러가지 방법,
일생에 꼭 한번 오로라 .등 다양한 느낌의 글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촬영하고 있는 필자 )

글과 사진을 보면서 오로라의 아름다운 빛을 감상할 수 있었다 . 나 같은 사람도 그 오묘한 빛을 보게 해 준 작가가 감사하다 ㆍ
하지만 , 이 모든 빛을 주관하시는 분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아버지이심을 그분도 알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손자에게 선물할 것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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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주례 없는 결혼식이 늘고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주례사 대신 양가 아버님 중 한 분이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주례가 준비한 혼인 서약대신 신랑 신부 본인이 직접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읽고 서약합니다.

주례가 진행하는 혼인 서약은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살 것을 맹세합니까'와 같이 틀에 박힌듯한 내용입니다. 주례 없는 결혼식에선

'싸우면 먼저 화해하겠습니다. 분리수거는 신랑이 책임지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겠습니다.'처럼 서로 의논한 서약을 합니다.

언약은 쌍방 간의 약속이고 함께 서약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맺는 약속을 쌍방 간 언약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내 언약,하나님의 언약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일방적인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와 맺어 주셨고 십자가에서 예수님 피로 서약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언약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약속을 다 친히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창 17:2)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은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한 엘리야를 하늘로 불러들이는 대신,

그의 제자 엘리사를 세워 구속 사역을 계속 이끌어 가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꾼은 육체적인 한계로 이 땅을 떠나가게 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은 결코 멈춤 없이 마지막 날까지 계속 이어진다.

Posted by 물오리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 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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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