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멍가게 주인이 고객들에게 A 교회에 부임한 목회자를 칭찬했습니다.
" 목사님은 설교를 참 잘하십니다." 한 고객이 물었습니다.
"설교를 들어 보셨습니까?" " 아니 요" " 그런데 어떻게 설교를 잘하시는지 아시나요"
" 목사님이 새로 오신 후부터 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외상값을 잘 갚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빵 가게를 운영하는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구운 빵을 크기가 작아 고객들로부터 원성을 샀습니다.
그의 별명은 '대포 집사'였습니다. 대표기도 할 때 대포같이 큰소리로 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날도 힘차게 기도했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느껴 목회자에게 상담했습니다.
" 사람들이 왜 저를 싫어할까요?" 목회자는 진지하게 권면했습니다.
" 집사님 목소리를 줄이고 빵 크기를 늘리세요"
성도의 능력은 일상의 산 제물 , 즉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 롬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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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좀 더 일찍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깨달아 마음을 찢는 회개를
했더라면, 하나님의 재앙을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서 깨닫고 힘써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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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돈을 써라.
낯익은 목사님 강의를 들으며 ㆍ쿡ㆍ하고 가슴이 찔려 왔다. 주님은 그 모든 것을 주셨는데 과연 나는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
경제적으로는 늘 여유가 없었다. 모자라서 꾸러 다니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만 해주며 살았다. 자식들에게 부족함이 없이 지원해주는 사람을 보면 내심 부러웠다.
어느 해이던가 시간을 내서 친구랑 웃음강의를 들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 강사가 강조했던 말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뭔가 전력을 다해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그냥 넘기지 말고 자신에게 상을 주라는 말이었다. 나는 그 말이 귀에 쏙 들어왔다.
그간 몇 번의 글을 써서 상을 받은 일이 있었다. 대단한 것은 아니 었지만, 그래도 그것은 나만의 기쁨이었다.
상금으로 가족들과 맛난 식사를 하고 나면 나는 옷 구경을 갔다. 그때 그 강사의 말처럼 나 자신에게 상을 주기위해서다. 그러나 옷은 대체로 누워 있는 옷이다. 일년이 넘었거나 철이 조금 지난 옷인데 잘만고르면 값도 싸고 좋았다.
애저녁에 멋을 내 본 기억이 별로 없다. 그 흔한 귀걸이도 결혼할 때 딱 한번 해 본 것이 전부다. 다만 단정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해 가끔 옷은 사입었던 것 같다.
습관은 버릇이 된다고 했던가 , 나도 모르게 옷 구경하는 일이 버릇에서 취미가 되었다.
별일이 없는 날 , 나는 누워있는 옷 구경을 나간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피곤이 몰려왔다.
ㆍ내가 옷을 좋아하지 ㆍ
ㆍ가끔은 옷도 사 입어야지 뭐 ㆍ
함께한 동생말이다 . 그러나 목사님 강의 말씀 처럼 돈을 쓸때는 주님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써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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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 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2)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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