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신의 일꾼을 굶기는 무정한 분이 아니시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반드시 택한 일꾼을 먹이신다. 하늘 창고를 열어 

'만나'를 내리시든지 공중의 까마귀를 통해서라도 먹을 것을 공급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 염려 말고 먼저 하나님의 의를 위해 힘써야 한다.

Posted by 물오리

 

 

 

소통하지 않고 소탕하려 할 때 인간관계는 무너져 갑니다.

소통은 대화하겠다는 의지이고 소탕은 누루겠다는 의지입니다.

소통은 져도 된다는 겸손이고 소탕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독단입니다.

소통은 넓은 길로 인도하지만 소탕은 막다른 길로 몰아갑니다. 소통은 너도 보이고 나도 

보이는 세계지만, 소탕은 나만 보이고 너는 안 보이는 세계입니다.

소통은 내 탓이라는 반성이자 나도 변하겠다는 마음이고 소탕은 네 탓이라는 지적이자

너만 변해야 한다는 아집입니다. 소통은 공감의 비타민을 소탕은 불통이라는 독약을 줍니다.

소통은 흐르는 물같이 생명을 살리고 소탕은 고인 물같이 생명을 죽입니다.

예수님은 소통하시려고 십자가를 지기까지 낮아지셨고 바리새인들은 소탕하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까지 높아지려 했습니다.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 엡 2: 14)

 

Posted by 물오리

 

 

얼굴이 웃으면 마음도 따라 웃는단다.
또한 얼굴을 찌푸리면 마음도 따라 어두워진다고 한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 강의를 들으며 ' 그래, 참 맞는 말이네' 라는 생각을 했다.

내 기억 속에 제일 예쁜 얼굴은 아기 얼굴이다.
방긋방긋 웃는 얼굴은 말 그대로 천사 얼굴이다. 손주들이 태어났을 때, 아기들과 보낸 시간은 참으로 행복했다.

나는 웃는 얼굴이 좋다. 잘 웃는 사람은 더 좋다 .
어떤 사람을 떠올릴 때, 웃는 얼굴이 생각나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 편견일지는 몰라도 인상을 찌푸려 가며 찡그린 얼굴이 생각나면 평생을 그리 살았으니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었을 거라는 엉뚱한 생각도 한다
.
그 이유는 집안사람 중에 어려서 찍은 사진을 보니 잔뜩 찡그린 얼굴이었는데 늙어서도 그 표정, 그는 부모 재산을 독식하고 살고 있다. 형제들의 원성을 들으며...

가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생전 웃지 않을 것 같은 얼굴을 보게 된다.
그럴때 다가 가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행복해져요 ㆍ진심으로 말해주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 . 그런가 하면 선하고 밝은 얼굴을 보면 내 마음도 밝아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대체로 밝은 성격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내 표정도 어떠했는지 그 또한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나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 때문이라도 명랑하게 살자 다짐했던 일이 생각난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주님 말씀이다.
주님 주시는 사랑을 먹으며 살면 항상 기쁘고 감사하다. 내면에서 오는 기쁨으로 평안이 오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된다. 마치 어린 아기들처럼,

지난 주에 선물로 주신 손녀 사랑이가 다녀갔다.
여섯 살이 되어 어린이 집을 다니는데. 요즘 배운 노래라고 들려주었다. 유치원 교재에 실린 노래란다 ㆍ

 

하하하  호호호 웃어봅시다. 싱글벙글 웃는 얼굴 정말 예뻐요 
잉잉잉 엉엉엉 우는얼굴, 찡그리고 화난얼굴
정말미워요

하하하 호호호 웃는 얼굴,  장미보다 백합보다 아름다워요.

우리 사랑이 노래 처럼 웃는 얼굴은 예쁘다. ㅎ ㅎ ㅎ

잘 웃는 우리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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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지나

꽃은 피리라

 

산에 들에 눈부시게

꽃이 피리라.

 

긴긴 외로움 너머

꽃은 피리라

 

나의 가슴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피리라.

 

죽은 듯했던 겨울나무에도

또 나의 삶에도

 

꽃은 피리라 싱그러운

생명의 꽃이 피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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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레위기 27장~ 30,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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