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숙하게 사용하던 단어도 곰곰 그 뜻을 생각하면 몰랐던 맛이 우러날 때가 있습니다.
어릴 적 허기를 달래느라 흙 묻은 채로 씹던 칡이, 처음에는 써도
씹다 보면 마침내 단맛이 배어나던 것처럼 말이지요.
그런 우리말 중 말씨 맘씨가 있습니다. 말씨는 말하는 태도나 버릇으로
말투에 가까운 의미이고 맘씨는 마음을 쓰는 태도로 심성에 가까운 말입니다.
말씨와 맘씨란 말이 새삼 와 닿았던 것은
혹시 그 말이 씨앗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이 가능한 것이라면 말씨란 말로 뿌리는 씨앗이 될터이고
맘씨란 마음으로 뿌리는 씨앗이 될것 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나는 지금 어떤 말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
어떤 마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결국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하늘의 이치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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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했다.
귀퉁이에 잡지를 들어 살펴보니 축구 선수 이승우 이야기가 게재되었다.
이런저런 스토리 중에 내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머리를 붉은색으로 물들여서 실은 나도 곱게 보이지 않았다.
사연은 할머니가 눈이 어두워 운동장에서 손자 뛰는 모습을 구별할 수가 없다고 하셔서 빨간 물을 드리게 되었단다.
가슴이 따뜻해 왔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이승우 선수의 마음이 기특해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 ㆍㅎ

1)예수 나를위하여 십자가를 질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후렴)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를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2)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무지한사람들 메시아죽였네
3)피와같이 붉은 죄 없는이가 없네
십자가의공로로 눈과같이 되네
4)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친구
예수공로 아니면 영원형벌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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