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됩니다 한밭식당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는,
낯 검은 사내들,
모자를 벗으니
머리에서 김이 난다
구두를 벗으니
발에서 김이 난다
아버지 한 사람이
부엌 쪽에 대고 소리친다,
밥 좀 많이 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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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독행도입니다. 홀로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것이 독립심입니다. 인생은 동행도 입니다.
함께 길을 가는 것입니다.그래서 더불어 사는 협동심을 익혀야 합니다.
인생은 고행도 입니다. 고생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이길 강건함을 길러야 합니다.
인생은 부르심의 길을 가는 것, 나만의 소명을 깨닫고 그것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내 힘만으로는 독행도, 동행도, 고행도, 소명도의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그 길을 걷는 다면 그 길이 어디든 길은 열릴 것입니다.
"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 25:4)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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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七月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 꾸며 알알아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靑袍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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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래퍼 비와이가 26일 밤,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린
'2018 EXPLO' 제주선교대회에서
특별게스트로 나와 신앙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오늘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을 자랑하자"
나에겐 하나님 밖에 없다. 선교대회 특별 게스트로 초대
준비된 곡만 부르고 떠나려다 간증과 함께 1시간 넘게 대회 참가자들과 교제나눠
새별 별오름 3만여 기독교 청년들 비와이 간증에 " 아멘"으로 화답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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