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 1,2,3,4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 1,2,3,4절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다니엘 7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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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라. 내가 네 옆에 있다.
흐린 아침 미사중에 들은 한 구절이
창백한 나라에서 내리는 성긴 눈발이 되어
옷깃 여미고 주위를 살피게 하네요.
누구요? 안 보이는 것은 아직도 안 보이고
잎과 열매 다 잃은 백양나무 하나가 울고 있습니다.
먼지 묻은 하느님의 사진을 닦고 있는 나무,
그래도 눈물은 영혼의 부동액이라구요?
눈물이 없으면 우리는 다 얼어버린다구요?
내가 몰입했던 단단한 뼈의 성문 열리고
울음 그치고 일어서는 내 백양나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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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이튿날
영등포역 하행선 플랫폼
차창에 어머니의 구겨진 주름살이
서리꽃으로 피어나네
“춥다 들어가거라”
“어서, 그만 들어가라니까”
깊이를 잴 수 없는 모정
저만치서 아들 등 떠미는
육탈한 다섯 손가락 자꾸만 울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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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손
작은 손
대추 하나 놓아 주면
손에 가득
밤 하나
놓아 줘도 손에 가득
사과는 너무 커서
못 쥐는 손
온 식구
예쁘다고 만져주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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