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모금 마시면서 새는 
머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른다
아무리 보아도 거르는 법이 없다
하나님이 주신  저도 모르는 이치이다 지혜이다
물을 마시면서  그대는 어찌하시는가
머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르시누나 
그래  물을 마시자 
자주자주 물을 물을 마시자
하늘을 날다 내려온 
새는 물 한 모금 마시면서 
머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른다
아암 물을 마셔야지 
자주자주 물을 물을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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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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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금음 날밤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누나들 말에

 

방문을 열었다 닫았다 찬바람 쏘이는데 

찬바람 들어온다며  어머니에게 야단맞고 

 

스르르 감기는 눈꺼풀 내 눈썹 하얗게 변했다는 

누나의 말에 덜컥 겁이나 눈을 떠보니 

 

아직도 화롯가에 둘러 앉아 

저고리에 동정 달고 조끼에 단추 달고 삵바느질 설빔 짓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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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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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월오동에 있는 카페 공간, 이곳에서는 요즘 수국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인장은 조경사라고 하는데, 이 정원을 30년 가꾸었다고 했다.

     온통 땀스런 수국이다.

백합, 향기가 황홀했다.

꽃을 보면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그리고 해마다 꽃을 피워주시는 그분의 은혜가 또 감사하다. 

 


만개한 수국 꽃 앞에서 나도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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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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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6시 , 우리 집 창가에 해가 뜨는 풍경이다.  전나무 숲 향기가 확 달려든다.

   나는 하루 중 이시간을 제일 좋아한다.

  또 하루를 선물로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한다.

  나무표현이 참 어렵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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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시편 63~  9,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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