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분을 품지 않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묵상하는 대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건이나 사람이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놓으신  디딤돌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내게 닥친 위기와 고난에만 집중하던 눈을 돌려 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주목하기 원합니다.  내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수록 고난당하는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억울할 수록  속상한 이웃을 위해  신원하는 용기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러할 때  내가 빠진 불행에  발이 묶이지 않고  구원을 위한,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의 중심에  서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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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앉으라 하리니

그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랑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장~  10,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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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 김남조

시 산책[Poem] 2023. 10. 25. 11:22


임의 말씀 절반은 맑으신 웃음
그 웃음의 절반은 하느님 거 같으셨다
임을 모르고 내가 살았더라면
아무 하늘도 안 보였으리

그리움이란 내 한 몸 물감이 적시는 병
그 한번 번갯불이 스쳐간 후로
커다란 가슴에 나는 죽도록 머리 기대고 산다
임을 안 첫 계절은 노래에서 오고
그래 맨날 시만 쓰더니
그다음 또 한철은 기도에서 오고
그래 줄곧 손 씻는 마음

어제와 오늘은 말도 잠자고
눈 가득히 귀 가득히
빛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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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는 윈스를 사랑하고 선대 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누가복음 6장 ~35,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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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예수를 증거 하는 데에는  계속적인 핍박이 뒤따랐지만 ,

사도들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았다.

성령충만을 받은 사도들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참된 구원과 영생의 길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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