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예수님 부르기만 해도 

 

어두운 밤에 달이 뜨고

마른 잎에 비가 오고 

죽은 땅에 해가 뜹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형상이 되고 

하나님의 긍휼히  당신의 피가 되고 

하나님의 겸손이  당신의 눈동자가 되고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 당신의 이름 되었으니 

 

예수 두 글자에 세상도 만물도 우주도

모두 각자의 위대함을 내려놓고 

겸손히 무릎을 꿇어 

 

온 하늘 꼭대기에 

당신의 이름만을 덩그러니 남깁니다

Posted by 물오리

얼레지 꽃

내 그림 수채화 2024. 3. 22. 12:01

 
   실버기자로 사 년 일했을 때 알게 된 기자분이 부산에 계신다. 그분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분이다.  사시사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우리 강산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다.  덕분에 사계의 아름다움을 집에서 감상한다.
   이른 봄에 피었다는 얼레지 꽃을 보내왔는데 너무 예뻐서 탄성이 나왔다. 그리고 서툴지만 그려보았다.  나는 이 그림과 함께 말씀을 적는다.  시편 23편은 아침에 눈을 뜨면 읊조리는 말씀이다.  그림과 말씀을 한 권으로 완성해서 딸들에게 남겨줄 생각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아버지 말씀, 어미가 붙잡고 산 아버지 말씀, 생각만 해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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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얼마 전 올해 구순을 맞은 권사님을 심방했습니다.  만날 때마다 "목사님 오만 군데가 다 아파요 " 하시던 분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도  수술을 이곳저곳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너끈히 이겨내고  회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심방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지난 연말 집안 어른과 통화하다가 그분이 1년에 성경을  세 번 정도  통독한다는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이후 '나도 못할 게 없겠다. ' 해서 새해부터 마음먹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성경이 읽어지더랍니다.  특히 구약성경이 너무 재밌어서  읽고 또 읽었답니다.

    구약 성경을 통독하니 신약은 거저먹기로 읽어지고 이해가 된다고 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외출도 자제하고  아픈 것도 잊고 날마다 말씀 속에 거하는 재미를 누리면서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월인데 벌써 신구약을 한차례봉독 하셨답니다.  현재 신약 마지막 부분까지 왔으니  곧 두 번째 통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말씀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손을 늘어뜨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 하고 확신하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인생을 목격했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작은 나무 큰 나무 함께 사는 산속에는 

꽃들의 고운 미소 

어둠도 따라가지 못하고 

산새들의 노래는 빗줄기도  적실 수 없다네 

걸림돌도 노래로 바꾸는 

슬기로운 개울가 

울퉁 불퉁 바위 곁에 핀 

작은 꽃 어여뻐라 

아, 다정해라 더불어 함께 사는 산 식구들

Posted by 물오리

 

    그리스도인은  대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고 앞을 향해 걷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앞서 가시면 그 뒤를 따르는 자입니다. 삶과 죽음의 문제 역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인도하실 때  담대히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님, 육체의 사슬에 매여서 언젠가는 이땅을 떠나게 될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때가 언제건 , 어디서건 살아도 죽어도 내가 주의 것이라는 것이라고  증언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내 마음을 확정하고  또 확정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날까지  성령 충만해서 말씀을 받고  받은 말씀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성령 충만 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