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줍는 것이다

길거리나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

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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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먹구름의 때가 왔다 비를 몰고 오는 구름

번개도 가슴에 안고 오는 구름

저쪽 하늘서부터  키가 크고 팔도 긴 구름이

휘적휘적 하늘을 흔들며 온다

저 구름 속에  봉숭아꽃도 들어 있고 

채송화꽃도 들어 있고 해바라기 꽃 분꽃도 들어 있고 

그렇지 스적스적 넓은 치마 흔들며  춤을 추는 옥수수나무도 들어있다

아 웃으며 이리로오는  붉은 입술 새하얀 이 

너의 웃음도 들어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맘때 

먹구름이 좋다 먹구름 하늘이 좋다

 팔을 벌려 가슴을 벌려  크게 숨을 쉰다

네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사랑한다 애야

내가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다  먹구름에게 중얼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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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딕 구달의 그림 -

 

사라에게 쫓겨나는 이스마일과 하갈 

주먹을 꼭 쥔 하갈의 손이 보인다.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

cbs <잘잘법>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새로운 시각으로 하갈을 생각하게 되었다.

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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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도서 5장  ~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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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봉학골

소소한 기쁨 2024. 7. 15. 21:13

 음성은 내가 태어난 곳이다.  모처럼 이곳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과 봉학골을 찾았다.

 
그 옛날 여중 때, 학교에서는 식목일이 되면 나무 심기를 했었다
그 묘목이 우람하게 자라 숲을 이루었다. 

지금도 정정하신 선배님 , 감사했다.

 

선배님 글 ,  <여름편지>가  골짜기에 설치되어 반가웠다.

재미있는 조각상  ,

 맑은 호수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우리는 레몬차를 마셨다. 맛이 좋았다.

 

계곡에서 담소를 즐기는 여인들, ㅎ

 선배님과 한 장 , 
이곳은 돌아가신 내 어머니와 산나물을 뜯던 곳이다.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원추리, 잔대,  그 세월이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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