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4'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11.14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2. 2017.11.14 창세기 48장 1절. by 물오리
  3. 2017.11.14 청암문학 제 11호 출판 by 물오리
  4. 2017.11.14 그늘을 가진 사람 --- 배한봉 by 물오리
  5. 2017.11.14 서울 오는 길 ---이재무 by 물오리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태복음 13장 ~44,45,46 절

우리는 이 세상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만세 전,

하나님이 택하셔서  너를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사명)있으니 그것을 보아라

선한 목적이 있어 보내셨으니  그 뜻을 알라.

-한재욱 목사님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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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할머니의 성경말씀

오늘은 창세기 48장 1절입니다


 

 

 

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내 영혼 은총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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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원정리 < 청암문학 제 11호 출판기념회> 다녀오다.

신인상 시상식과 시 낭송이 있었다.

시인, 수필가. 소설가, 연변작가, 많은 분들이 참석했고 

평택시장, 국회의원 , 시의원, 그외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수필가 오경자님의 인삿말에서 '마가의 다락방' 같은 이곳,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는 말씀,

실은 내 생각도 그랬다.  

 

 

수필 신인상을 받는고송숙씨

 

 

 

 

 

 

 

 

꼬맹이의 동시 낭송, 너무도 귀여웠다.

 

 

 

 

Posted by 물오리

 


 



양파는
겨울 한파에 매운맛이 든다고 한다
고통의 위력은
쓸개 빠진 삶을 철들게 하고
세상 보는 눈을 뜨게 한다
훌쩍 봄을 건너뛴 소만 한나절
양파를 뽑는 그의 손길에
툭툭, 삶도 뽑혀 수북히 쌓인다
둥글고, 붉은 빛깔의
매운 시간,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수확한 생각들이 둥글게, 둥굴게 굴러가는
묵시록의 양파밭.
많이 헤맸던 일생을 심어도
이젠 시퍼렇게 잘 자라겠다
외로움도 매운맛이 박혀야 알뿌리가 생기고
삶도 그 외로움 품을 줄 안다
마침내 그는
그늘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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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막차가 떠났다 뽀얀 먼지가 일고
나이든 누이와 막내
품앗이 마치고 집으로 가던
아낙들 서넛
저녁바람에 고즈넉이 흔들리는
미루나무와 나란히 서서
오래도록 손 흔들어 주었다
멀리, 사립에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 누워 계신 먼 산 보며
아버지 청자담배 피워 무셨고
남녘서 돌아온 새 한 마리
가난에 매맞아 죽은
둘째 동생 재식이와의 추억이  
솔잎으로 돋아나는
서편 숲으로 가뭇없이 사라졌다
아리랑 부르며 울며 넘던 고갯길을
숨가쁘게 차가 달렸고
인가의 불빛은 꽃잎처럼 피어나는데
철들어 품은 기다림 그리움은
멀고 아득하기만 해서
마음의 심지에 타오르는 희망의 등잔불
바람 앞에 언제나 서럽고 위태로웠다
마을 사람들 마음의 손이
꽁꽁 동여맨 간절한 기구의 보따리
허리에 차고
평생을 가도 가  닿지 못할
그러나 기어이 가야만 하는
멀고 험한 길가며
바닥을 잊은 가슴샘에서
솟는 눈물은 또 얼마나 더 퍼 올려야 하는 것인가
멀미가 일어
달게 먹은 점심의 국수가락 토해내면서
서울 오는 길
고향은 끝내 깍지낀 내 몸
풀지 않았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