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3.13 3월에 --- - 이해인 by 물오리
  2. 2018.03.13 말기 암 이겨낸 고훈 목사님 by 물오리



단발머리 소녀가 
웃으며 건네준 한 장의 꽃봉투

새봄의 봉투를 열면
그 애의 눈빛처럼
가슴으로 쏟아져오는 소망의 씨앗들

가을에 만날 
한 송이 꽃과의 약속을 위해
따뜻한 두손으로 흙을 만지는 3월

나는 누군가를 흔드는 
새벽바람이고싶다

시들지 않는 언어를 그의 가슴에 꽃는 
연두색 바람이고 싶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꽃을 보니---김시천  (0) 2018.03.14
봄길 --- 정호승  (0) 2018.03.14
맑은 봄날--- 전영애  (0) 2018.03.10
착한후회--- 정용철  (0) 2018.03.07
경칩--- 박성우  (0) 2018.03.07
Posted by 물오리

'눕는 것은 죽음의 연습, 걷는 것은 삶의 연습'

17년전 위암 말기진단 암 세포전위되어

위 절반 췌장 30프로 십이지장 떼어내고 작은 것에도 감사 기도 드리며

만보 걷기, 발 관리해 혈액순환 촉진 ,

"투병을 통해 남아 있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병들고 고통받는 사람들 곁에 다가갈 수 있는 위로자의 체험,

날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소망의 신앙을 갖에 되었어요.  

실로 셀수 없는 많은 은혜를 얻었습니다. " 고훈 목사님의 말씀이다.

 

                                                                       출처 :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