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주님과 같은 대화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친밀한 부부가 크고 작은 일을  서로 종일 나누듯 ,  수시로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기도하면서 마땅히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원합니다. 기도하기 전에는  다 필요해서 구하였으나  기도한 후에는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옵소서. 

    또 기도를 통해  내 뜻은 꺾이고  아버지의 뜻만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구하기 전에 내게 있어야 할 것을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 하심을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제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녀의 작은 신음소리 하나도 놓지 않고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 주기를 기뻐하시는 아빠 아버지를 믿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바라는  그 어떤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어도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문제를 아이가 혼자 고민하면 아이의 문제이고,  아버지와 의논하면 아버지의 문제가 됩니다. 아이인 제가 혼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대신,  아버지께 기도로 의논하며 아버지와 함께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라도 하나님 안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것을 믿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오늘날은 인간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는 세대입니다.  과학과 기술, 경제, 정치, 문화와 교육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조롱거리가 되는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을 보살펴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성령으로 자아가  소멸되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기를  기도 합니다. 내가 죽음으로 곁에 있는 영혼들에  눈뜨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구원보다  큰일이 없고, 영원한 생명보다  값진 것이 없음을  우리 자녀들이 깨닫게 하옵소서. 성령님, 우리 자녀들에게  불같이 임하셔서 그들이 날마다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사랑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도 결국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큰 덫이 없고, 사람을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올가미가 없습니다.  관계에 대한 두려움, 나의 모든 짐을 져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결국은 덫과 올가미가 되어  사랑을 좀먹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다만 사랑할 대상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진짜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수렁으로 깊이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씩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남을 나보다 더 귀히 여기는 사랑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네가 복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해 멀고도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떠난 아브라함을 생각합니다.  주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 드림으로써  믿음이 곧 현실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막막한 미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남보다 낫기를 바라며 아둥바둥 살아가는 이 땅의 삶에 방식을 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넉넉하고 담대한 인생을  살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 너는 복이 될 "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이 멀고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잘 완주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빠르게 휘몰아치는  세상의 속도 속에서도  "나는 복이야"  하며 마치 젖 뗀 아이처럼  평온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오늘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 마음을 당신의 거처로 삼아주십시오.
종일토록 우리 안에 머무시어 우리가 잘못과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오늘하루,
우리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해 주시고 선한 일을 행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시며 주님과 더불어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깊은 사랑의 친교 속에 머물게 해 주십시오.
오늘 우리가 다른 이들이 주님께 바치는 기도의 응답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로 하여금 
주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이 세상에 희망의 징표로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Posted by 물오리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녀들을 위해 온전하게 계획을 가지고  계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두렵고 막막한 상황이 와도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실 일에 나의 초점을 고정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이웃과 공동체에 나의 관심을 쏟게 하소서

    미래가 불안하고 어두워서 낙심하는 게 아니라 낙심하기 때문에  미래가 어두워집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자기 연민과 자기주장, 자기 고집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사탄이 드리워 놓은 두려움의 지뢰를 밟고 다치거나 덫에 걸려 상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이 두려워 걱정하고 염려하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 , 무슨 일이 있어도 나보다 크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숙한 어름이 되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Posted by 물오리

 

    그리스도인은  대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고 앞을 향해 걷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앞서 가시면 그 뒤를 따르는 자입니다. 삶과 죽음의 문제 역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인도하실 때  담대히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님, 육체의 사슬에 매여서 언젠가는 이땅을 떠나게 될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때가 언제건 , 어디서건 살아도 죽어도 내가 주의 것이라는 것이라고  증언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내 마음을 확정하고  또 확정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날까지  성령 충만해서 말씀을 받고  받은 말씀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성령 충만 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실패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  어떤 실패도 인생의 자산이 될 것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인 것을 깨닫습니다.

   돈을 벌고 공부를 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든 것이 오직 나자신을 위한 일이라면 , 그것은 성공해도 망한 것이고  실패해도 망한 것입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고 말해도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계획하든 , 무슨일을 새롭게 하든 , 그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오게 하는 일이 되게 하옵소서. 이기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한 이타적인 목적으로 새 일을 행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첫발을 내딛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끝까지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의 시간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데  저는 늘 게으르거나 조급합니다.  나의 시간표를 내려놓고 주님의 시간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원합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나의 시간에 묶이지 않고  주님께 붙들릴 때, 주님이 합당한 장소와 관계를 열어 주실줄 믿습니다. 

     무언가를 선택하고  시작 할 때, 그리스도인으로 서 명확한  기준을 찾게 하옵소서. 돈이 있나 없나, 도와줄 사람이 있나 없나, 내가 할 능력이 있나 없나,  이익인가 손해인가 , 힘든가 쉬운가...  이런 것은 주님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오직 이 일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인가 아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아닌가를 기준 삼게 하소서. 

    그리할 때 제 인생에서 일 하시는 주님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