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0건

  1. 2024.09.11 행복의 원 --- 안광복 목사님 by 물오리
  2. 2024.09.04 네가 있어 행복해 --- 김종구목사님 by 물오리
  3. 2024.08.23 거룩한 꿈 --- 이장균 목사님 by 물오리
  4. 2024.08.17 졸업사진 속 내 모습 ---이장균목사님 by 물오리
  5. 2024.08.12 말 무덤 - - - 안광복 목사님 by 물오리
  6. 2024.08.05 나는 배웠다 --- 안광복 목사님 by 물오리
  7. 2024.07.31 사랑의 찬가 올림픽 ---김종구 목사님 by 물오리
  8. 2024.07.23 항해 중 바울 by 물오리
  9. 2024.07.18 쫓겨나는 하갈 by 물오리
  10. 2024.07.12 마음 둘 곳 by 물오리

 

     미국 하버드 대학의 탈 벤 샤하르 교수는  그의 책 '해피어'에서 '행복의 원'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린 자녀들이  어머니가 지켜보는 반경 안에서 놀 때  안정을 느끼고 행복해하듯 ' 행복의 원'은 자신을  무조건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 있을 때 느끼는 행복의 테두리라는 의미입니다.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나에게 그런 행복의 원이  있는가. 누군가 나를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지지해 주고 보호해 주는 행복의 원이  있다면  우리는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겁니다.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지켜주십니다.  그분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십자가의  고귀한 사랑을  허락하신 분입니다. 우주보다 크시고 햇살보다 뜨거우시지만 꽃보다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강하고 위대하지만 누구보다도 의롭고 선하신 분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겐 가장 완벽한 행복의 원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누리는 것 , 그것이 우리의 행복 습관이 되길 소망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9월입니다. 올여름 열대야에 시달렸는데  신기하게도 주일 아침에 교회 앞으로 지나가는 바람이 선선했습니다.  창조절  아침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 같았습니다. 우리 교단의 농촌 선교주일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경남 충남 충북  지역의 5개 교회  농촌 교인이  버스 두대 나눠 타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교우들이  농촌 선교활동을 통해  서로 만나서  사귐을 가진 터라 무척이나 반가운  만남의 탄성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한  세계를 보며 ' 참좋다'  를 연발하셨고 , 사람을 창조세계의 청지기로  임명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주인이 되길 원했습니다. 저는 오늘날 농촌 사회의  쇠퇴와  소멸도 인간 탐욕의 결과와  무관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배 끝머리에  농촌 교회 어린이 30명이  봉헌 특송을 드렸습니다. 제목이  '네가 있어 행복해'였습니다.  '풀밭 속 꽃송이는 매일 놀러 오는 개미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나는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네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가사입니다.  도시와 농촌이  이런 관계이길 바라는 하늘의 소리였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라는 책은 199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로 꼽히는 시몬 페레스 가 미래 세대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더 크고 더 담대한  꿈을 꾸지 않았던 것이다. "  세상을 주도하는 사람은  꿈꾸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혁신을 가져오는 사람은 꿈꾸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크고 담대한 꿈을 꾸어야합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말했듯이  "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 새우잠을 자도 고래꿈을 꾸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거룩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가정이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꿈꾸어야합니다.  학교가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꿈꾸어야 합니다.  직장이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꿈꾸어야 합니다.  대한 민국이 하나님 나라가 되기를 꿈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거룩한 꿈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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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TED (테드)  강연에서 소개된 연구 내용입니다. 학창 시절 졸업사진을  촬영한 이들을 추적 연구하자 놀라운 결과가 발견됩니다. 바로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은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  사회에 나와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  한국은 졸업사진을 찍어도  증명사진을 찍는 것 같이  모두 엄격하고 근엄하며  진지한 표정을 짓습니다. 여러분의 졸업앨범 사진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대민족을 '고난의 민족'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웃음의 민족'이라고도 합니다. 유대인은 고난 가운데 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대겪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모든 생물 중에서 인간만이 웃는다. 인간 중에서도 현명한 사람일수록 잘 웃는다"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받는 자리에서  유머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 나를 키운것은 유머였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은 조크였다" 아인슈타인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늘 기뻐하고 미소 짓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물오리

 

    경북 예천군 대죽리 마을에는 언총이라는 말 무덤이 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을 위한  무덤이란 뜻으로  500년 역사를 가진  고분입니다.  오래전 이 마을에 살던  여러 문중이 크게 싸웠는데  그 발단이 사소한  말 한마디였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은 언어의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미움 원망 비방이 담긴  거친 말이나  나쁜 욕을  사발에 밷어  담은 후  일종의 말 장례를 치르고 무덤을 만든 것입니다.  놀랍게도  그 이후  마을에 다툼과  언쟁이 잠잠해집니다. 

   상징적인  행동이었지만  더 이상 거칠고 부정적인 말들을  하지 않으려 노력한 결과  그 마을은 평화를 찾았다고 합니다."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  성경도 혀를 길들이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언어 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입술의 파수꾼을  붙여 달라고 기도 해야 합니다. 

    거칠고 후회할 말이나 누군가를 낙심케 하는 부정적인 말이 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생명과 진리의 언어인 하나님 말씀을 채워 가십시오. 범사에 은혜와 감사의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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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 안젤루는 20세기 미국에서  영향력 있던  흑인 여성중 한 명입니다.  시인, 작가, 배우였던  그녀는 자신의 험난한  삶을 기록한  자서전에서 '나는 배웠습니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나는 배웠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이 오늘  아무리 안 좋아 보여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을 ,  내일이면 더 나아진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같지 않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양쪽 손에 포수 글로브를 끼고  살아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무엇인가를  다시 던져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늘 배워야 합니다. 겸손 함과 성실 함을 가지고 배워야 합니다.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불치하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잘 배우는 사람입니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식사회, 초격차 시대 속에서 수많은 정보와 소식이 쏟아집니다.  최고의 지혜를 최고의 스승을 통해  배우십시오  예수님은 최고의 스승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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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파리올림픽이 개막이 되었습니다. 올림픽의 모토는 ' 더 빨리, 더높이, 더 멀리'입니다.  강한 것을 추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것을 추구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을 가려내는 경기입니다.

    사도 바울이 열정적으로  전도하던 고린도는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였습니다.  올림픽의 가치가 지배하던고린도 교회인들에게  바울은 '육체의 가시'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던 일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가시를 빼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는데 , 하나님께서는 그 가시( 유체의 약함)가 당신의 능력이 머물고  그 능력이  온전해지는  통로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약함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길이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백미는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옹이 에펠탑 2층 무대에서  프랑스 유명 다중가요 '사랑의 찬가'ㄹ글 열창한 장면이었습니다. 디옹은 2022년  몸이 굳어 가는 강직 인간 증후근이란 불치병 진단을 받고  재활 중임을 밝혔습니다.

   ' 저푸른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고 해도  당신만 날 사랑한다면  나는 아무 문제없어요'라는 디옹의 절규는  사랑이 제일임을  알려줍니다. 올림픽 모토에 한 가지  더 추가하기를 기대합니다.

  '더 사랑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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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 폭풍을 만난  이 사건으로 인해

바울은 로마 군사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하나님은 때때로 거친 폭풍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종들에게 큰 유익을 제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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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딕 구달의 그림 -

 

사라에게 쫓겨나는 이스마일과 하갈 

주먹을 꼭 쥔 하갈의 손이 보인다.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

cbs <잘잘법>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새로운 시각으로 하갈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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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몰고 어디에 갈 때  주차할 만한 곳이 있는지부터 고민합니다. 주차 자리가 넉넉하다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습니다. 주차장은 차를 세우는 장소입니다.  한편으로는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마음 놓고 차를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안함을 선물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마음 둘 곳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면에서 마음을 열고 내 마음을 보여줄  대상을 앞에 두고  사는 것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부끄러워 마음 전체를  보일 수 없을 때도 있겠지만  답답하고 아픈 곳만이라도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것입니다. 

    때로는 마음 둘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그 원인이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자책하기도 합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마음 둘 대상을 찾아봐야 합니다. 산책하면서  산이나 거리를 보고 바람과 햇빛을 느끼는 것도  괜찮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음 둘만한 선물 들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마음 둘 곳 하나는 확실합니다.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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