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 마치 아침처럼 , 새봄처럼, 처음처럼,
어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 없는 시작입니다.
* 빈손
물건을 갖고 있는 손은 손이 아닙니다.
더구나 일손은 아닙니다. 갖고 있는 것을 내려 놓을 때
비로소 손이 자유로워 집니다.
빈 손이 일손입니다. 그리고 돕는 손이 손입니다.
*한솥밥*봄꽃*그리움*뒤돌아 보아라 *야심성유휘(夜深星愈撝)*함께 맞는 비
*히말라야가 들려주는 이야기. 228편의 짧은 글과 그림이 실려있다.
저자는 숙명여대 강사로 복무하던 중, 1968년 동혁당 사건으로 투옥, 무기형을 받아 전주 교도소에서 20년 20일을 복역했다. 그의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으로도 유명하다 .
'역경을 견디는 방법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않는 것이며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수많은 처음'을 꾸준히 만들어 내는 길 밖에 없다고 할 것입니다. ' 저자 신영복 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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