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Book&Movie]'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24.05.05 80세의 벽 --- 와다 히데키 by 물오리
  2. 2024.03.27 영화 소풍 ~ by 물오리
  3. 2023.03.22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by 물오리
  4. 2022.04.23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 - -소노 아야코 by 물오리
  5. 2021.12.24 동방박사들 ㅡ램브란트 by 물오리
  6. 2019.08.20 새벽을 깨우리로다 ---김진홍목사님. by 물오리
  7. 2019.06.22 천로역정 by 물오리
  8. 2019.02.18 인생 후르츠 by 물오리
  9. 2018.11.08 영화 ---사도바울 by 물오리
  10. 2018.07.15 저자와의 만남 ---김기석 목사님. by 물오리

 
    와다 히데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학  전문의로 30년  이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1960년 오사카 출생으로  도교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미국 칼메닝거 정신의학 학교 국제 연구원을 거쳐  현재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책도 여러 권을 낸 분인데 ' 내 꿈은 놀면서 사는 것'  다수의 책이 있다. 심신이 건강하고 홀로 생활이 가능한 나이를 '건강수명'이라고 한단다.  건강한 노후, 불행한 노후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  " 괜찮은 인생이었어. 고마워" 라며 만족하며 가는 길을 안내한다.  노화를 받아 드리고 할 수 있는 일을 소중히 한다.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지만 80세가 넘으면 몸속에 암이 있다.  인지 장애는 반드시 생긴다. 지금 바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80세가 넘으면 건강검진은 하지 않아도 된다.  투병이 아니라 병과 함께 ,궁합이 맞지 않는 의사는 피한다.  나만의 명의를 찾아라,  약은 필요 한 만큼만,  내일 생이 끝나도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는 법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은 먹는다. 관심 있는 일은 참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임하자.  돈이 있으면 써라, 할 수 있는 일은 포기하지 않는다.  삶의 보람은 찾지 않는다 즐기다 보면 보인다. 
   

고독은 편해서 좋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즐길 수 있다. 걸어라 걷지 않으면 못 걷게 된다. 약을 점검하라. 좋아하는 일은 한다. 싫은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아라. 먹고 싶으면 먹어라. 통통한 편이 적당하다. 병원과 주치의를 정해둔다.  책은 4장으로 나누어졌는데 80세의 벽을 넘고 좀 더 슬기롭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번에 선배님이 다녀 가시면서 읽어보라고 주신 책이다. 모든것을 주관해 주시는 주님 계시니 그리 걱정은 하지 않는다. 다만 전문의로서 일깨워 주는 이야기, 참고할 이야기가 많았다. 

Posted by 물오리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 때의 추억을 만난다.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보이는 은심 ( 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찾아온다.

     은심은 알츠하이머 환자다. 은심은  금순이와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 빅근형)를 만난다.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 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물안개 피는 섬이 아름답다.

 

    "다음에 태어나도 네 친구 할 거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사랑했던 은심이를 만나 즐거워하는 태호 , 그러나 그는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다.

    하나밖에 없는 은심의 아들, 사업 실패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아 달라고 악을 쓴다. 금순이 역시 다리가 불편한 아들이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 두 사람은 부동산에 집을 맡기고 자식들에게 송금도 부탁하고 마지막 소풍길에 길을 떠난다.   김밥을 싸고 그리고 맛나게 먹는다.                


 인생은 소풍 ,  그리고 또 다른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러나 두사람의 마감은 안타까웠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께선 자살은 죄라고 엄하게 말씀하셨다. 

Posted by 물오리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 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정신병원에서 12년 동안 정신 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김혜남 신경 정신과의 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두 아이의 엄마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그녀는 마흔 살까지만 해도 '내가 잘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001년 마흔세 살에 몸이 점점 굳어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나서 병마와 싸우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주어진 모든 역할을 다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오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에 즐거움들을  너무 많이 놓쳐버렸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자신이 없는 데도 세상은 너무나 멀쩡하게 잘 돌아간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었다.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직 죽은 게 아니며  누워 있는 다고 바
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병이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일어났고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지만 계속 미뤄 둔 일들을 먼저 하기 시작했다.  지은이가 쓴 앞날개 글이다. 

책은 4 단락으로 나누어 있다. 30년 동안 정신분석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  환자들에게 미쳐해주지 못한 ,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가 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  마흔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다. 책 내용은 일상 삶에 위안과 깨우치을 주고 있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불행이 찾아올 때가 있으며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고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도록 놔두지 말 것이며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말 것과  직장 선후배를 굳이 좋아하려고 애쓰지 말란다. 
슬픔을 등에 지고 가지 말 것이며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내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은 행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와 나도 남편을 르고 남편도 나를 모른다는 사실, 좋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말 것과  때로는 버티는 것이 답이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질러 볼 것과 상처를 입더라도 많이 사랑하며 살라, 한 번쯤은 무엇에든 미쳐 볼일, 힘든 때 일 수록 유머를 잃지 않을 것이다. 어떤 순간에도 나는 나를 믿을 것이다. 소제목만 봐도 읽을거리가 참 많다.

사업에 실패하고 무기력 늪에 빠져 이번 생은 망했다고 말하는 40대 남자 이야기다. 그는 무슨 말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무슨 말을 하나 보자 ' 하는 식으로 째려보고 있었단다. 죽어라 일했는데 그 결과가 참담한 것에 화가 나 있었다.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스스로를 포기해 버린 상태였다. 
" 만약 아들이 당신처럼 자라서 지금 당신의 위치에 서 있다면 뭐라고 말해 주고 싶으세요?" 입을 꾹 다물고 있던  그가 입을 열었다.  "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열심히 살았다고"  그에게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해 주라고 했단다. 마음 가짐을 바꿈으로 무기력 증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또 다른 인생을 꿈꾸기 시작한다는 것 , 한 번쯤 생각하게 하고 읽기에 유익한 책이다.  

Posted by 물오리


이 책은 고향 선배님이 권한 책이다.
우선 소제목이 ㆍ계로록ㆍ이다.
책은 세 가지 단락으로 나뉘어 있다.
1, 엄중한 자기 구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일단 포기할 것, 자신의 생애는 극적이라고 생각하지 말 것, 이 글에서 나는 조금 자극을 받았다.
어느 누구보다 내 삶을 극적이고 고난이 많은 삶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으니까.

한가하게 남의 생활에 참견하지 말 것. 푸념을 해서 좋은 점은 한 가지도 없다. 명랑할 것 ,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하려고 노력할 것,
젊음을 시기하지 않을 것. 그들이 바쁘다는 것을 명심할 것. 의사가 냉정해도 화내지 않을 것.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 즐거움을 얻고 싶으면 돈을 아끼지 말 것.

2, 생의 한가운데서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새로운 기계 사용법 적 극적으로 익힐 것.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는다. 자주 씻을 것. 일생동안 몸가짐과 차림새를 단정히 할 것.
자주 버릴 것. 잘 걸을 수 있도록 다리를 튼튼히 할 것.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할 것.
여행을 많이 할수록 좋다 여행지에서 죽더라도.

3, 죽음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유언장은 편안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한다. 죽는 날까지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최고의 행복. 종교에 대하여 마음과 시간을 할애할 것. 노년에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 간의 화해. 덕망 있는 노인이 될 것.

노인들에게 많은 말을 하고 있다. 누구나 시간이 흐르면  노인이 된다.  
지침서가 되는 이 책을 중년들과 실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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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박사들은 별을 보자 매우 기뻤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있는 집에 들어가서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아기에게 무릎을 꿇어 경배를 드리고 보물함을 열어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2장 10,11절

Posted by 물오리

- 고뇌와 방황. 32세. 이 수기는 내 영혼이 진실을 찾아 헤맨 자취를 기록한 것이다.
- 첫머리 글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기독교 신앙이 대학 들어가면서 흔들렸던 이야기, 로마서 공부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가 이어진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셨던 본래의 모습은 잃어 버린 것,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 주신 것,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어주셔서 피를 흘리게 하셨고,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참고 눈감아 주심으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고 오늘날에 와서는 죄를 물으심으로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26절)
송정동은 피폐했던 농촌을 떠나 무작정 상경한 이농민들이다. 일자리가 없어 낮에는 화투장을 밤에는 술에 취해 해롱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아이들이 품팔이를 하거니 부인들이 공장에서 벌어 오는 돈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던 그들이다.
이곳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살고 있으면 예수님께서 이곳을 들리실 것이다. 그리고 하늘나라 뷔폐에 참석하라 칭찬하실 것이다. 이런 환상을 가지며 ‘활빈교회’를 세우셨다. 주민과 함께한 넝마주이, 그들이 주님을 섬기며 달라진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람들은 비타민이 부족하면 발생되는 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도 사랑이 결핍될 때 생기는 병에 대해서는 이상 하리 만큼 무식한 것이다. 판자촌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사랑으로 생긴 문제들을 지니고 있었다.’ 이 글에서는 나는 깊은 공감이 느껴졌고 , 처음부터 책을 덮는 순간 까지 편편이 내 가슴속에서는 감동이 물결쳤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잘 사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사랑으로 사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들과 함께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을 읽은 느낌을 한 장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누구나 꼭 구입해 읽어보라고 강권한다.
지난여름, 두레마을을 찾아 갔을 때 나는 안수기도를 받았다.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하시고 손을 잡아 주셨는데, 그 많은 일을 하셨음에도 목사님 손은 너무도 부드럽고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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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영국작가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알려져있다.

부모와 자녀 전 세대가 함께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순례자 '크리스천'은 살고 있는 도시가 멸망할 것을 알게 된다.  

아내를 설득 하지만 그녀는 믿지 않는다  결국 세속의 숲, 절망의 성 등,

위기로 가득한 도시를 뒤로하고 천국을 찾아 길을 떠난다.  

 

좁은 문을 제시하는 '전도자'를 만나고 찬란한 빛이 보이는 쪽으로 달려간다.

낙심의 수렁에 빠지고 함께 했던 유약은 떠난다. 

다시 전도자의 도움으로 늪에서 살아나고 시온 성을 향해간다.

세상 지식인, 적법, 그리고 무지와 게으름, 거만, 분별 , 많은 감정들의 사탄을 대적하고 ,

수 많은 곤경을 딛고 일어나 도착한 천국 ,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

 '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프롤로그로 찬송이 울려 퍼질 때, 나는 두 손을 가슴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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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집은 삶의 보석상자 ' 라고 말하는 90세 건축가 츠바타 슈이치, 그의 아내 히데코,

함께 한 세월이 65년이다. 그들은  50여종의 과일과 70여종의 채소를 기르며 살아간다.

도심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는 이야기.

슈이치는 마을이 뉴타운으로 조성될 때 설계의뢰를 받았다.

그는 숲과 도시를 계획했지만 그 뜻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들 부부는 마을에 정착하여 넓은 땅에 철따라 열리는 많은 과실을 심었다. 세월이 흐른 후 ,  

그 땅은 아름다운 숲이 되었고, 과실 나무들은 튼실한 열매를 내어준다.

호두, 채리, 감귤, 밤, 레몬 , 철따라 과일이 주렁주렁 열렸다. 노부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새들의 낙원이고 온 갓 채소를 심고 자연식으로 요리를 한다.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는 감동으로 다가 왔다. 

무엇보다 부지런하고 감사하는 그들의 삶이 참 아름다웠다. 

숲속의 그 집에서 슈이츠는 편안히 눈을 감는다.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진다. /  낙엽이 떨어지먄 땅이 비옥해진다. /

  땅이 비옥해지면 열매가 열린다. /차근 차근 천천히.....

"오래 익을 수록 인생은 맛있다." 노부부가 남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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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도바울의 마지막 순간

그리스도 예수님 부활하신지 30년후 , AD 67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자신의 광기로 일어난 대 화재의 원인으로

신흥종교인 기독교에 책임을 돌린다.

짐승들의 먹이가 되거나 불태워지며 극심한 박해를 받는 크리스천들,

그들의 리더인 바울은 네로의 명령에 의해 감옥에 갇혀 사형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바울의 동역지 '누가'는 죽엄의 문턱,두려움 속에 희망을 잃어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바울의 일생과 그가 얻은 지혜를 사도 행전으로 기록하여

 전하고자 감옥속으로 숨어든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들은 핍박 받는 사람들을 돌본다.

 

 

 

                                               바울의 말씀을 받아적는 '누가'

                 사형이 집행되고 바울은 하늘 나라에서 순교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언덕위에 서 계신 예수님, 아 ! 나는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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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가치있는 것들에 대한태도 ' 를 펴낸 저자 김기석 목사님.

'세상을 영적으로 분별하는 단어들과 친해져라'

언어가 속에서 공명을 일으키는 순간 삶이 달라지기 시작

단어에 내포된 삶의 질에 잇대려 애쓰다 보면 세상은 맑아질 것

생명과 향유 등 추구해 온 가치 함축한 26편의 글 담았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은 자족할줄 아는 사람,

떨어져서 내 삶을 바라보는 능력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 목사님 말씀이다.

목회자이자 문학 평론가로 , 이 시대에 청정한 설교, 서늘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빛을 내며 반짝이는 글을 통해 깨달음을 던지는 목사님이시다 .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