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367건

  1. 2025.10.07 기도문 by 물오리
  2. 2025.10.07 한가위 보름달 --- 정연복 by 물오리
  3. 2025.10.07 새들의 노래 --- 용혜원 by 물오리
  4. 2025.10.04 기도문 by 물오리
  5. 2025.10.04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by 물오리
  6. 2025.09.26 기도문 by 물오리
  7. 2025.09.26 10의 시 --- 김사랑 by 물오리
  8. 2025.09.25 수필집 <바람소릴 들어 봐> 출판기념회 by 물오리
  9. 2025.09.23 기도문 by 물오리 6
  10. 2025.09.22 하늘은 화가다 - - - 용혜원 by 물오리

 

하나님,

한껏 기뻐하며 살고 싶지만

알 수 없는 피곤함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더불어  삶을 경축하며 살고 싶지만 

축제의 능력을 잃어버린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 일쑤입니다.

이제는 허망한 열정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고요함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고 싶습니다.

주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어 

우리의 마음이 하늘의 생기로  가득 차게 해 주십시오.  아멘.

'김기석 목사님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문  (0) 2025.10.21
기도문  (0) 2025.10.16
기도문  (0) 2025.10.04
기도문  (0) 2025.09.26
기도문  (6) 2025.09.23
Posted by 물오리

 
 해마다
음력 팔월 보름날이면

두둥실
달이 뜬다

온 세상 어둠 밝히는 
환한 보름달이 뜬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어도 
쉬이 울지 말라고 

속상하고 걱정되는 일 많아도 
마음 편안하게 먹으라고 

넉넉한 모양의 
동그란 보름달이 떠오른다

깊어가는 가을 
구슬픈 풀벌레 소리도 
그 푸근한 달빛에 젖어들면
더는 외롭지 않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 - - - 최병태  (0) 2025.11.22
11월의 나무처럼 - - - 이해인 수녀님  (0) 2025.10.29
새들의 노래 --- 용혜원  (0) 2025.10.07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0) 2025.10.04
10의 시 --- 김사랑  (0) 2025.09.26
Posted by 물오리

 

새들의 노래는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새들은 누구에게 

노래를 배웠을까

 

숲 속 새들의 노래가 

숲 속 가득 울림을 준다.

 

이른 아침 창밖의 참새들 노래는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도 없이 

아침의 시작을 알려준다

 

새들이 제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가 

가장 잘 부르는 명곡이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악인들이 의기양양하게 거리를 활보합니다

비통한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조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만날 때마다

사람 지으신 것을 후회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선을 택 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 속에 심어 주십시오.  아멘.

'김기석 목사님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문  (0) 2025.10.21
기도문  (0) 2025.10.16
기도문  (0) 2025.10.07
기도문  (0) 2025.09.26
기도문  (6) 2025.09.23
Posted by 물오리


비가 세상이라는 악보에 떨어져
음악을 만들고 있다

비가 내리면
온 세상이 타악기로 변한다

산과 들 그리고 강과 바다
풀과 나무와 온 땅에 비가 떨어져
타악기를 연주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따라
연주곡이 달라진다

태풍과 소나기는 세차게
가랑비와 이슬비는 가볍게
세상을 촉촉하게 적시며
타악기 연주로 음악이 가득하다

비가 내리는 날은
온 세상에 음악회가 열린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보름달 --- 정연복  (0) 2025.10.07
새들의 노래 --- 용혜원  (0) 2025.10.07
10의 시 --- 김사랑  (0) 2025.09.26
하늘은 화가다 - - - 용혜원  (0) 2025.09.22
사랑을 보낸다 --- 나태주  (0) 2025.09.18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요람 속의 아기가 혼자 벙싯벙싯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그 아기가 속한 본원적 세계에

영원히 당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뜩해지곤 합니다.

세월은 이렇게 우리에게서 기뻐하는 능력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염려와 근심의 꺼풀이  조금씩 벗겨 짐을 느낍니다.

이제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으로 

주변 세계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삼아 주십시오. 아멘. 

'김기석 목사님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문  (0) 2025.10.21
기도문  (0) 2025.10.16
기도문  (0) 2025.10.07
기도문  (0) 2025.10.04
기도문  (6) 2025.09.23
Posted by 물오리

 

살다 보니 10월이고 

길가에 코스모스피고 바람에 흔들릴 때면

소녀처럼 웃고픈 10월이다

꽃을 따서 하늘에 날리고 

그 누가 내 마음 알아줄까?

 아직도 그리는 이내 사랑은 

고추잠자리 알아줄까?

중연의 달은 뜨고 

기러기 울어가는 밤이면

내 사랑 단풍이 들고  내 인생도 10월이야

내 인생 억새꽃 피면 

흐르는 무정한 세월 속에 

잊지 못할 추에이야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들의 노래 --- 용혜원  (0) 2025.10.07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0) 2025.10.04
하늘은 화가다 - - - 용혜원  (0) 2025.09.22
사랑을 보낸다 --- 나태주  (0) 2025.09.18
9월의 강변 --- 박동수  (0) 2025.09.05
Posted by 물오리

 

12년 전, 출판 기념회 가족과 형제들,  고맙고 감사한 날 ~

        딸들과 기념사진.  ㅎ


금천 문인회 회원님들과 ~


동인지  사계  ,  문우들과 ~
모두 추억이 ~

'기뻤던 순간들과 추억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녀 딸 다혜  (0) 2026.07.17
첫 손자 다안이 ~  (0) 2026.07.17
손녀 사랑이 ~  (0) 2026.07.16
mbc구상 조각전  (0) 2025.12.10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는 

주님의 숨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호흡을  불어넣으시면  만물이 깨어나고 

호흡을 거두어 가시면  다 흙으로 돌아갑니다.

인류의 첫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 속에  숨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살아있음이 곧 은총입니다. 

하지만 우울한 세상에 사느라  우리는 지쳤습니다. 

이제 주님의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싶습니다.

하늘을 자유로게 날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새들처럼 

절망과 좌절의 나락에서 솟구쳐 올라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아멘.

'김기석 목사님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문  (0) 2025.10.21
기도문  (0) 2025.10.16
기도문  (0) 2025.10.07
기도문  (0) 2025.10.04
기도문  (0) 2025.09.26
Posted by 물오리


하늘은 화가다

하루에도 수없이 시간 따라 다르게
구름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하늘은 조각가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조각해 놓아서
밤마다 반짝이고 있다

하늘은 수채화가다
해가 뜰 때  동트는 아침을
아름답게 그려놓고
해가 지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아름답게 그려 놓아
바라보는 마음을 감동하게 만든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0) 2025.10.04
10의 시 --- 김사랑  (0) 2025.09.26
사랑을 보낸다 --- 나태주  (0) 2025.09.18
9월의 강변 --- 박동수  (0) 2025.09.05
9월의 기도 --- 이해인수녀님  (0) 2025.09.02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