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이사야 12장 ~ 2,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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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풍랑 속  렘브란트가 말합니다. " 예수님을  꼭 붙잡으세요"

갈릴리 바다를 항해하는 예수님과 열두 제자를 그린 렘브란트  유일한  바다 풍경화

자녀, 아내,  어머니의 죽음과  파산이라는  인생의 폭풍속에서 내적 성찰 거치며 믿음에 눈 떠

그림 속 밧줄을 굳게 잡은 예수님 옆 자신의 모습 통해 흔들림 없는 신앙, 눈빛으로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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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로 가리
한사코 가리라
이슬에 씻은 빈손이어도 가리라
눈 멀어도 가리라

세월이 겹칠수록
푸르청청 물빛
이 한(恨)으로 가리라

네게로 가리
저승의 지아비를
내 살의 반을 찾으러
검은머리 올올이
혼령이 있어
그 혼의 하나하나 부르며 가리


네게로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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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기 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몇 번이고 이야기하셨다.

그럼에도 부활의 주를 믿지 못하는 제자에게 직접 십자가의 흔적을  보여주셨다. 

믿지 못하는 자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도록 이끌어 주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로 

오늘날 우리도 주님을 믿을 수 있게 되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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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칼에 젖은 비

어깨에서 허리께로  줄달음치는 비 

맥없이 늘어진 손바닥에도 

억수로 비가 내리지 않느냐 

비여

나를 사랑해 다오

 

저녁이라 하긴 어둠 이슥한

심야라 하긴 무슨 빛 감도는 

이 한밤의 곡목 어귀를 

온몸에 비를 맞으며 내가 가지 않느냐 

비여

나를 용서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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