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섰던 모세를 생각합니다. 주님 앞에선 우월감도 열등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발가벗은 나로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나의 열심히 무너지고 절망과 낙심이 들어선 자리에 하나님의 열심히 채워지기를 기도 합니다.
내 안에 죽어가는 것들에 생명을 불어 넣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져서 소명을 따라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무너지고 깨어진 내 삶에 새일을 행하실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습니다. 크고 놀라운 비밀의 보자기로 싸 두신 내 삶을 인도하시는 이가 나의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삶을 전혀 다른 차원의 삶으로 창조하여주옵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열두 살 되던 유월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랍비들과 토론하고 있는 이 장면은 

예수의 소년 시절에 관한 유일한 성경 기록이다.

이 기록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말씀 공부하기를 무척 좋아 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을 닮고 싶은가? 교회에서 말씀 공부하기를 게을리 하지마라 !

Posted by 물오리

 

세상에는 변치 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사랑을 주면 너의 삶으로 사랑이 모이고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될 것이다.

삶을 신뢰하라. 그러면 많은 이들이 

너의 말과 행동을 신뢰할 것이다.

마음의 씨앗들을 세상에 뿌리는 일이 

지금은 헛되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열매를 거두게 되리라.

왕이든 걸인이든 삶은 다만 하나의 거울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비춰줄 뿐.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Posted by 물오리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무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민수기 20장~  23,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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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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