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련꽃 그늘 아래서가 아니고
앵두꽃 그늘 아래서
정겨운 벗님들을 생각한다. 삼월 하순,
꽃향기가 은은하다 ㆍ
몸이 좀그래서 병원에 입원한 교장아우님,
빠른 회복을 주님께 기도드린다 ㆍ그리고 고향선배님 , 그런대로 건강하셔서 참 감사하다.
일명 우리는 삼총사다. 이맘때면 차를 몰고 충주 수암보로 산골 깊은 월악산으로 여행을 했던 추억이 새롭다 ㆍ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
뻐꾹뻐국 뻐꾹새 숲에서 울때 ~
동요 .오빠생각.을 합창하며 즐거웠던 시간들 ,
퇴원하면 짧은 여행해요.
아우님 문자가 왔다 . 어찌나 반가운지, 천지가 꽃인데 여행떠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너는 담장 넘어 뻗는 나무 가지의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 날 거야
너 함께 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 할거야
주의 품에 꽃피운 나무가 되어줘
너는 어떤 시련이 와도 능히 이겨낼 강한 팔이 있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와 언제나 함께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열매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 거야
주의 품에 꽃 피운 나무가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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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
지천으로 피는데
마음 약해지지 말자
나쁜 생각은 하지 말자.
진달래 개나리의
웃음소리 크게 들리고
벚꽃과 목련의
환한 빛으로 온 세상 밝은
4월에는 그냥
좋은 생각만 하며 살자.
한철을 살다 가는 꽃들
저리도 해맑게 웃는데
한세상 살다 가는 나도
웃자 환하게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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