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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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내 맘속에 솟는 영생수 한없이 흐르니 목마름 다시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주 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후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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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의 재산을 지켜준 보호자로서 당당하게 원조를 요구할 수도 있었지만,
다윗은 양털 깎는 축제일을 택해 정중한 예의를 갖추어 온정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
그런 요구마저 묵살하였으니 나발은 파멸을 자초한 미련한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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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미소가 모여 웃음이 되듯이 작은 감사가 모이면
큰 감사와 기적을 불러옵니다. " 범사에 감사하라 " 는 말씀은 작고 사소한 모든 것에서
감사 제목을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돌아보면 오늘도 감사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승강기 문이 닫히는 순간 열림 버튼을 눌러 열어 준 사람, 늘 웃으면서 일하는 사람,
굵은 땀 방울을 흘리면서도 인사하며 택배를 건네주는 택배 아저씨,
떨어진 물건을 집어주는 사람,
아메리카노를 내밀며 건강한 미소까지 덤으로 준 카페 아르바이크 학생...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고맙습니다'와 '당신 덕입니다'가 반반씩 섞여 있습니다.
감사함이 사라지고 당연함이 자리 잡을 때 몰락이 시작됩니다. 감사 없는 성공은 교만을 낳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 됩니다. 낟알이 모여 볏단을 이루고 볏단을 모아 추수 감사의 기쁨을 맛보듯
일상의 작은 감사들을 모으면 일생을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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