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것들을 

주 안에 감추인 보배 세 상것과 난 비길 수 없네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너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은혜로운 찬송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어느 곳에 있든지  (0) 2020.12.11
오늘 집을 나서기 전  (0) 2020.11.30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0) 2020.11.13
아 하나님의 은혜로  (0) 2020.11.04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이민섭  (0) 2020.10.23
Posted by 물오리

 

사람들은 다윗이 골리앗에 비해 너무 작고 연약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에 비해 골리앗이 너무 작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믿음으로 나아간 다윗에게 덩치 큰 골리앗은 오히려 물맷돌로 

맞히기에 딱 좋은 사냥감에 불과했다. 

Posted by 물오리



 
내야 흙이온데
밀랍이듯 불 켜시고
한평생 돌아온걸
옥의 문양 그으시니
난생 처음
이런 조화를 보겠네
 
기도할수록 기도하고
사랑할수록 사랑을 더하는
이상함 부푸러기
내 탓은 결코 아닌
참 신비한 부푸러기
 
주신 것
잎새.
꽃.
때 이르러 열매이더니
오늘은
땡볕에 달궈낸
금빛 씨앗.

 

Posted by 물오리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

별빛을 등에 업고

푸른 목청 뽑아 노래하는

숨은 풀벌레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감이 되고 싶어요

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 익혀

당신의 것으로 바쳐드리는

불을 먹은 감이 되고 싶어요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의 나무 ---정연복  (0) 2020.12.04
선물--- 김남조  (0) 2020.11.19
찾으면서 떠나는 여행길--- 이해인 수녀님  (0) 2020.11.10
가을이 가네 --- 용 혜원  (0) 2020.10.29
11월 ---정연복  (0) 2020.10.24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 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너희에게 보내 셨다 하라 

 

출애굽기 3장 ~ 14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0.11.30
하나님 말씀  (0) 2020.11.25
하나님 말씀.  (0) 2020.11.10
하나님 말씀  (0) 2020.11.04
하나님 말씀  (0) 2020.10.29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