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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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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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다 보면 인간으로서 한계를 참 많이 느낌니다.

나의 방식과 다른 자녀를 바라보면서 대다수 부모는 당황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자녀는 별과 같습니다. 각각의 별은 저마다 색갈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별은 보라색, 어떤 별은 초록색,  그래서 " 너는 왜 그렇게 여러가지 색이니? 

너는 왜 색이 변하니? "라고 말 할수 없습니다.

별은 또 자신만의 궤도를 갖고 있습니다. 

너는 왜 그렇게 좁게도니? 왜그렇게 멀리 도니? 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그들만의 독특한 색채를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고 

음미 할때 우리는 그 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가 받은 선물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들만의 궤도를 인정할 때에

자녀는 내게 별이 되어 안깁니다. 가장 신비한 축복으로  . . .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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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의 계획은 언제까지나 한결같고, 그분의 뜻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야훼를 자기 하나님으로 모신 나라는 행복한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으로 삼으신 민족은 행복한 민족입니다.

야훼께서 하늘에서 세상을 내려다보시고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보고 계십니다.  

 

시편 33장~ 11,12,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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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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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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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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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남쪽 하늘
눈 덮인 산봉우리를 넘고
따스한 입김으로 내 이마에
불어오너라.

양지쪽 돌담 밑
소꿉놀이하던 사금파리 옆에서
새파란 것들아, 돋아나거라.

발가벗은 도토리들
가랑잎 속에 묻힌 산기슭
가시덤불 밑에서
달래야,
새파란 달래야, 돋아나거라.

종달새야, 하늘 높이
솟아올라라!
잊었던 노래를 들려 다오.
아른아른 흐르는
여울물 가에서
버들피리를 불게 해다오.
쑥을 캐게 해다오.

개나리꽃 물고 오는
노랑 병아리
새로 받은 교과서의
아, 그 책 냄새 같은

봄아, 오너라.
봄아,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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