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

오늘은 출애굽기 19 장 1절입니다


 

 

                                          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성경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21 장 1절.  (0) 2018.05.09
출애굽기 20 장 1절.  (0) 2018.05.03
출애굽기 18 장 1절,  (0) 2018.04.18
출애굽기 17 장 1절.  (0) 2018.04.16
출애굽기 16 장 1절.  (0) 2018.04.10
Posted by 물오리

 

가지와 잎

어느새 다 모였어요

아무도 없나요

혼자 바라보기 벅차

숨이 막혀요

 

감기에 쿨럭이는

내 기침소리

눈시린

목련 빛에

줄줄이 흘러내려

가녀린 몸

풍선처럼 오를라

 

바람 끝에 귀 열고

목련에 입 맞추고

아무도 없나요

여기 천국이에요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 마종기  (0) 2018.04.29
오월의 연가 ---김남조  (0) 2018.04.27
푸른 오월--- 노천명  (0) 2018.04.25
피천득 --- 오월  (5) 2018.04.24
미소---정연복  (0) 2018.04.23
Posted by 물오리

 

스스로 자신이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경건은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건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순수하고 깨끗한 신앙을 보십니다.

 

야고보서 1장~26,27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18.04.29
하나님 말씀,  (0) 2018.04.27
하나님 말씀  (0) 2018.04.23
하나님 말씀,  (0) 2018.04.20
하나님 말씀,  (0) 2018.04.19
Posted by 물오리




청자(靑瓷)빛 하늘이

육모정(六角亭)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는 정오(正午)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내가 웬 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를

어찌하는 수 없어,

눈은 먼 데 하늘을 본다.

긴 담을 끼고 외딴 길을 걸으며 걸으며,

생각이 무지개처럼 핀다.

풀 냄새가 물큰

향수보다 좋게 내 코를 스치고

청머루 순이 뻗어 나오던 길섶

어디메선가 한나절 꿩이 울고

나는

활나물, 호납나물, 젓가락나물, 참나물을 찾던

잃어버린 날이 그립지 아니한가,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라도 부르자.

서러운 노래를 부르자.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

하늘 높이 솟는다.

오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연가 ---김남조  (0) 2018.04.27
오월---문정희  (0) 2018.04.26
피천득 --- 오월  (5) 2018.04.24
미소---정연복  (0) 2018.04.23
봄비 --- 박목월  (0) 2018.04.23
Posted by 물오리

"성화 그리다가 진짜 예수 믿게 됩습네다."

보위부 감시속에 유럽의 한 교회로부터 주문받아 그린그림,

                                                                     출처:  국민일보

'성화 그리고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노년 ---유경  (0) 2018.05.19
노년의 아름다움 ---곽주환목사님  (0) 2018.05.13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빈치  (0) 2018.04.24
그림묵상---김민석  (0) 2018.04.19
한련화  (0) 2018.04.16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