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

내 그림 수채화 2024. 4. 23. 19:43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 10절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나는 새벽이면 이 말씀을 입속으로 읽었다.
주님 손을 잡고 일곱 번의 항암을 무사히 마치고 감사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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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 박목월

시 산책[Poem] 2024. 4. 23. 19:03

 

세상에서 

온전한 것이 무엇 있겠습니까

 

다만 당신을 향한 

믿음과 참음으로 헤쳐가는 생활의 심연 

 

해가 바뀌고 새해가 오기로니 

그것은 자연의 섭리 조용히 받아들일 뿐 

 

발돋움하는 신앙의 샘에서만 길어 올리는 

영혼의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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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 꽃

내 그림 수채화 2024. 4. 23. 12:00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 전서 5장~ 6,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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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아 있는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게 하여 주소서

아직도 만나야 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여 주소서 

아멘이라고 말할 때 

내 얼굴이 떠 올랐다.

퍼뜩 놀라 그만 나는 

눈을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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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 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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