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7,18절
사순절, 주님의 고난과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항상 기쁘게 살라하심도 범사에 감사하라 하심도
우리들의 평안을 위해 주신 말씀, 오늘도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멘.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7,18절
사순절, 주님의 고난과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항상 기쁘게 살라하심도 범사에 감사하라 하심도
우리들의 평안을 위해 주신 말씀, 오늘도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멘.

고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우리 삶의 목표와 원칙을 재 정립하는 절기입니다. 고대사회를 주름잡던 세 신이 있었는데 전쟁의 신 마르스, 미의 신 아프로디테, 그리고 재물의 신 맘몬입니다.
앞의 두 신이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신이었다면 맘몬은 예수님께서 주로 언급하셨던 신입니다. 세 신은 인류사회를 끊임없이 휘감고 하나님과 대결해 왔습니다.
오늘날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이 세 이방신은 인류의 욕망을 사로잡고 있는 듯합니다. 지금 인류는 외적인 아름다움에 목숨을 걸기에 온몸을 마구 뜯어고치며 아름다움을 차지하려는 욕망에 휘둘립니다. 또 재물이 조금만 더 있으면 모든 불행의 파도가 사라질 것 같은 환상을 안고서 불을 향해 돌진하다 불에 타 죽는 불나비처럼 돈을 향해 맹렬하게 질주합니다.
그 결과 인류는 최첨단 과학문명 가운데 가장 편리한 삶을 살고 있지만 평안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능력이 되는 십자가만이 인류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십자가만이 참된 행복과 평안의 기쁨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 십자가를 마음에 새기는 고난주간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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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 때의 추억을 만난다.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보이는 은심 ( 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찾아온다.

은심은 알츠하이머 환자다. 은심은 금순이와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 빅근형)를 만난다.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 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물안개 피는 섬이 아름답다.


"다음에 태어나도 네 친구 할 거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사랑했던 은심이를 만나 즐거워하는 태호 , 그러나 그는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다.

하나밖에 없는 은심의 아들, 사업 실패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아 달라고 악을 쓴다. 금순이 역시 다리가 불편한 아들이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 두 사람은 부동산에 집을 맡기고 자식들에게 송금도 부탁하고 마지막 소풍길에 길을 떠난다. 김밥을 싸고 그리고 맛나게 먹는다.

인생은 소풍 , 그리고 또 다른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러나 두사람의 마감은 안타까웠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께선 자살은 죄라고 엄하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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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예수님 부르기만 해도
어두운 밤에 달이 뜨고
마른 잎에 비가 오고
죽은 땅에 해가 뜹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형상이 되고
하나님의 긍휼히 당신의 피가 되고
하나님의 겸손이 당신의 눈동자가 되고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 당신의 이름 되었으니
예수 두 글자에 세상도 만물도 우주도
모두 각자의 위대함을 내려놓고
겸손히 무릎을 꿇어
온 하늘 꼭대기에
당신의 이름만을 덩그러니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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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를 마시며 ---김연수 (0) | 202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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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다 사느라 그랬는 걸--- 김연수 (0) | 2024.03.04 |

실버기자로 사 년 일했을 때 알게 된 기자분이 부산에 계신다. 그분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분이다. 사시사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우리 강산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다. 덕분에 사계의 아름다움을 집에서 감상한다.
이른 봄에 피었다는 얼레지 꽃을 보내왔는데 너무 예뻐서 탄성이 나왔다. 그리고 서툴지만 그려보았다. 나는 이 그림과 함께 말씀을 적는다. 시편 23편은 아침에 눈을 뜨면 읊조리는 말씀이다. 그림과 말씀을 한 권으로 완성해서 딸들에게 남겨줄 생각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아버지 말씀, 어미가 붙잡고 산 아버지 말씀, 생각만 해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