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내리는 날, 대청호 큰 딸이랑 모처럼의 데이트다.

공기 맑고 바람 시원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이름 모를 나비가 꿀을 따 먹는것 같다.

칡넝쿨이 우거졌고 칡꽃이 조금 시들었지만 곱다 

 산책하는 길 , 너무 아름다웠다.

멀리 보트가 보이고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힐링이 되었다. 

풍경을 가까이 보라는 망원 렌즈 도 있었다.

 

대청호를 설명하는 표지판 

함께 해준 딸이 고마워 한 장, ㅎ

 

 

 주변을 살펴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주님 지으신 선물, 참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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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 거지를  치유한 사건을  자신들의 영예를 

얻는 기회로 삼지 않았다.

오로지 부활의 예수를 증거 하는 기회로  삼았다.

우리도 성령의 은사를 받아  그것을 활용할 때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야 한다. 

Posted by 물오리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루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시기와 질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질투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폄하시켰습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질투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게도 했습니다. 질투는 내 안에 부족한 것을 보게 하고 결핍에 집중하게  하는 영혼의 독입니다.  이런 시기와 질투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무한하신 공급하심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배제한 세상의  방식은 늘 부족의 심리로 몰아 갑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풍요와 만족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의 한계 아래서 시기와 질투로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무한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분입니다.  어찌 그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모든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

Posted by 물오리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 전서 1장 ~  27, 28, 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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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목회자는 성도님들로부터 수많은 기도 제목을 받습니다.  그러면 모든 기도가 응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새벽예배에 새로 나오신 성도님의 울부짖는 기도소리를 들었습니다. 기도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님, 저분의 기도가 응답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요한 일서를 보면 기도 응답받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기도 응답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생명의 역사는 사랑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한 일서에 나타난 사랑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최고의 길이요. 사랑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길이요,  사랑은 주님이 우리 안에 거 하는 길이요, 사랑은 응답받는 최고의 길입니다. 사랑이 없는 기도는  주님 밖에서 드리는 기도와 같습니다. 사랑은 주님 안에서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을 많이 받으려면 사랑을 먼저 회복합시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