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9.02.12 봄길---정호승 by 물오리
  2. 2019.02.1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3. 2019.02.11 동그라미 ---이대흠 by 물오리
  4. 2019.02.09 (말씀안에서) 은혜 ---박여라 by 물오리
  5. 2019.02.08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19.02.08 선물---나태주 by 물오리
  7. 2019.02.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8. 2019.02.06 새순이 돋는 자리 ---김종순 by 물오리
  9. 2019.02.04 입춘 ---백원기 by 물오리
  10. 2019.02.0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한희철목사님. by 물오리 2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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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

 

마태복음 5장~ 9,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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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어머니는 말을 둥글게 하는 버릇이 있다
오느냐 가느냐라는 말이 어머니의 입을 거치면 옹가 강가가 되고 자느냐 사느냐라는 말은 장가 상가가 된다 나무의 잎도 그저 푸른 것만은 아니어서 밤낭구 잎은 푸르딩딩해지고 밭에서 일 하는 사람을 보면 일 항가 댕가 하기에 장가 가는가라는 말은 장가 강가가 되고 애기 낳는가라는 말은 아 낭가가 된다

강가 낭가 당가 랑가 망가가 수시로 사용되는 어머니의 말에는
한사코 ㅇ이 다른 것들을 떠받들고 있다


남한테 해코지 한 번 안 하고 살았다는 어머니
일생을 흙 속에서 산,


무장 허리가 굽어져 한쪽만 뚫린 동그라미 꼴이 된 몸으로
어머니는 아직도 당신이 가진 것을 퍼주신다
머리가 발에 닿아 둥글어질 때까지
C자의 열린 구멍에서는 살리는 것들이 쏟아질 것이다


우리들의 받침인 어머니
어머니는 한사코
오손도순 살어라이 당부를 한다
 
어머니는 모든 것을 둥글게 하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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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우리말 신약성경에 ' 은혜로 번역된 그리스어 '카리스 '(우아함, 품위, 친절) 는

구약성경에서 히브리어 '헨'(친절, 호의)은 맞닿아 있는 개념입니다.

홍수를 앞두고 "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창 6 : 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주마 "

( 출애굽기 33:17)등이 있습니다. 헨은 은혜,은총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은혜는 우리가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선물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장~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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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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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2장 ~ 28,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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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새순은
아무데나
고개 내밀지 않는다.

햇살이 데운 자리
이슬이 닦은 자리

세상에서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만 골라

한 알 진주로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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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

드디어 봄이 왔구나 봄이 왔어

겨우내 쌓아 두었던 봄

눈 털고 얼음 깨 봄을 꺼내야지

 

봄바람 살랑 쓰러지지 않는 봄

파랗게 움돋아 꽃 피는 계절

봄이 왔구나 봄이 왔어

우수 경칩 춘분 손잡고 나올 입춘

너는 인정 많은 효자야

 

모두가 머뭇거릴 때

겨울 안에 살던 사람

움막 털고 나오게 해

따뜻한 봄 선사하려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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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버지의 퇴직금등,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의 심기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친구 이야기에 감사하기보다 잘사는 친구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초라하게 여기기가 쉽기때문입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기위해서는 두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내 삶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이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토스토옙스키는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를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으로 본다는 뜻이다."

다가오는 명절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의도하신모습으로 볼 수 있다면 모두가 사랑스럽지 않을 까요.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