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21.03.13 예수님과 어울림---한재욱 목사님 by 물오리
  2. 2021.03.10 봄나들이 ,냉이를 캐다 by 물오리
  3. 2021.03.08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음 몸 ---박태준 by 물오리
  4. 2021.03.06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by 물오리
  5. 2021.03.06 삼월의 바람속에 ---이해인 by 물오리
  6. 2021.03.05 사르밧 과부---열왕기상 by 물오리
  7. 2021.03.05 막을 수 없는 것---한재욱목사님 by 물오리
  8. 2021.03.02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유명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친구가 물었습니다.

" 자네가 그린 그림이 좋은 작품인지 아닌지 도대체 어떻게 평가하나 "

"난 그림을 그린 후 그것을 나무나 꽃 옆에 놓아 본다네  내 그림이 그것들과

잘 어울리면 제대로 된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잘못된 것이지" 작가 이지혜의 책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2' 중의 한 구절로 프랑스 화가 샤갈의 이야기입니다.

샤갈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신앙이 좋은지 아닌지는 예수님 옆에 놓아보면 됩니다. 예수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신앙 좋은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말, 행동, 마음의 진심, 성품 등이 예수님의 그것과 

비슷하다면 좋은 신앙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어울리는 머리 모양과 패션 등을 찾지만 

그리스도 인들이 가장 어울려야 하는 것은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기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롬 8:29)

Posted by 물오리

삼월 초순, 모처럼 동생과 나는 냉이를 캐러
시외 버스를 탔다. 청주시 미원면 외사촌 동생을 만나 합류했다.
날씨가 포근했다 . 바람도 상큼했다.
가슴이 확 트였다.
냉이를 한웅쿰 쥐고 냄새를 맡아본다 ㆍ 역시 향기로운 봄내음이다 .


입맛 돋구어 주는 씀바귀 , 고추장에 새콤달콤 무쳐서 따끈한 밥과 함께 ㆍㅎㅎ


흙도 포슬 포슬 냉이 캐기도 좋았다 ㆍ

 
동생들과 사진 한장 ㅎ


피라미가 살고 있는 개울 , 다슬기도 있을것 .

 

 한바구니 가득 캤다 .냉이국. 냉이 부침. 냉이 무침.
맛있게 해서 딸들이랑 먹을생각이다 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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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 같이 빛난다.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2) 주 안에 감추인 새 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 생명 얻은 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 이로다 

 

4) 주따라 가는 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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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눈이라도 삼월에 오는 눈은
오면서 물이 되는 눈이다.
어린 가지에
어린 뿌리에
눈물이 되어 젖는 눈이다.
이제 늬들 차례야
잘 자라거라 잘 자라거라
물이 되며 속삭이는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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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어디선지 몰래 숨어들어 온

근심, 걱정 때문에

겨우내 몸살이 심했습니다.

 

흰 눈이 채 녹지 않은

내 마음의 산기슭에도

꽃 한 송이 피워 내려고

바람은 이토록 오래 부는 것입니까

 

삼월의 바람 속에

보이지 않게 꽃을 피우는

당신이 계시기에

아직은 시린 햇빛으로

희망을 짜는

나의 오늘

 

당신을 만나는 길엔

늘상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살아 있기에 바람이 좋고

바람이 좋아 살아 있는 세상

 

혼자서 길을 가다 보면

보이지 않게 나를 흔드는

당신이 계시기에

나는 먼데서도

잠들 수 없는 삼월의 바람

어둠의 벼랑 끝에서도

노래로 일어서는 삼월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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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이스라엘 온 땅이 타는 듯 가뭄으로 시들어 가던 때에, 

사르밧 과부의 집에는 매일의 양식과 생명의 회복이 있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물 없는 사막처럼 죽음뿐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리에는 생명의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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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북을 덮어버리거나 첼로의 현을 느슨하게 해 소리가 안 나게 할 수는 있으나 ,

하늘을 나는 종달새의 유쾌한 노래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구름이 가로 막혀있어도 보름달은 가던 길을 멈추지 않습니다.

꽃은 아름다움을 알아주는 이가 없다 해도 변함없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향기를 냅니다.

사람들이 봄꽃을 몇 송이 꺾는 다해도 해당화 산수유 매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살구꽃 배꽃 복숭아꽃  철쭉이 피면서 어김없이 봄이 찾아옵니다. 

우산으로 막을 수 없는 비가 있듯  절망과 낙심으로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실수, 허물이 아무리 커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의 사랑과 은혜는 깊은 고난속에 있는 우리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 39)

Posted by 물오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민수기 3장~ 1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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