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21.08.31 시골은 가을 by 물오리
  2. 2021.08.29 물가에 심긴 나무 ---시편 by 물오리
  3. 2021.08.29 성묘 가던 날 ---이용주 by 물오리
  4. 2021.08.29 오 놀라운 구세주 by 물오리
  5. 2021.08.2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1.08.25 가을 비 ---도종환 by 물오리
  7. 2021.08.25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8. 2021.08.23 하만이 처형되다---에스더 by 물오리
  9. 2021.08.23 9월의 기도 ---정연복 by 물오리
  10. 2021.08.22 욕심---나태주 by 물오리


옆에 사는 사촌 동생네 대추밭을 따라갔다.

대추나무가 백 그루 , 얼마나 탐스럽게 열렸는지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누가 가꾸었는지 , 잘 다듬어진 논에 벼가 익어간다.

대추나무 사이 서리태 콩도 실하게 여물고 있다.
콩밭에 풀도 조금 뽑았다. 비가 와서 보드라운 흙을 만지니 기분이 좋았다.


밭 끝자락에 서 있는 밤나무 익어서 알밤이 떨어지고 있다.

이제 시작이라 몇 개 주워왔다.

 

 


때가 되면 영글고 익어 먹게 해 주시는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속엣말로 아뢰었습니다.
대추나무 앞에서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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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물가에 심긴 나무'와 '바람에 나는 겨'를 비교하여,
의인의 형통과 악인의 멸망을 읊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의인이고 누가 악인인가 ?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좇는 자가 의인이고
싫어하여 배척하는 자가 악인 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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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 헤집고 

밤나무 길 돌아 

할머니 성묘 가던 날 

 

가던 길 멈춰 선 

산속 외딴집 하나 

아빠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집 

 

텃밭사이 고랑마다 

향긋한 흙냄새 

 

산들바람 타고

아빠 냄새가 코끝을 스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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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안전한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주시네 

 

3)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 도우시네

 

4)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 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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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길을 잃으면 그 아흔 아홉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뜻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18장~ 12,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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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했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 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 불겠지요

 

바람이 부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헤어져 그리워하며

한 세상 살다가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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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은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5,16,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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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승부는 역전되었다. 하만의 음모가 성공을 거두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황을 일순간에 반전 되어 하만은 처형되고 모르드개는 영광을 얻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악한 계획으로 믿는 자들을 해치려는 악인은

예외 없이 하만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Posted by 물오리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너무 들뜨지 않게 하소서 

 

마치 우리들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혹독한 무더위가 있었기에

선선한 가을도 있음을 알게 하소서

 

참된 기쁨은 

슬픔 너머 찾아온다는 것

 

고통과 인내의

긴 터널을 통과하고서야

 

삶은 성숙되고 열매 맺힘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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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너무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비어 있는 나의 잔 

다 알아서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투정을 부리지 말아야지 

나의 자리 낮음과

가난함과

나약함과

무능함 

괜찮다 괜찮다

고개 끄덕여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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