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5.10.08 너 근심 걱정 말아라 by 물오리
  2. 2025.10.07 기도문 by 물오리
  3. 2025.10.07 한가위 보름달 --- 정연복 by 물오리
  4. 2025.10.07 새들의 노래 --- 용혜원 by 물오리
  5. 2025.10.04 기도문 by 물오리
  6. 2025.10.04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by 물오리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아멘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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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한껏 기뻐하며 살고 싶지만

알 수 없는 피곤함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더불어  삶을 경축하며 살고 싶지만 

축제의 능력을 잃어버린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 일쑤입니다.

이제는 허망한 열정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고요함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고 싶습니다.

주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어 

우리의 마음이 하늘의 생기로  가득 차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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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해마다
음력 팔월 보름날이면

두둥실
달이 뜬다

온 세상 어둠 밝히는 
환한 보름달이 뜬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어도 
쉬이 울지 말라고 

속상하고 걱정되는 일 많아도 
마음 편안하게 먹으라고 

넉넉한 모양의 
동그란 보름달이 떠오른다

깊어가는 가을 
구슬픈 풀벌레 소리도 
그 푸근한 달빛에 젖어들면
더는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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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새들의 노래는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새들은 누구에게 

노래를 배웠을까

 

숲 속 새들의 노래가 

숲 속 가득 울림을 준다.

 

이른 아침 창밖의 참새들 노래는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도 없이 

아침의 시작을 알려준다

 

새들이 제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가 

가장 잘 부르는 명곡이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악인들이 의기양양하게 거리를 활보합니다

비통한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조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만날 때마다

사람 지으신 것을 후회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선을 택 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 속에 심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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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비가 세상이라는 악보에 떨어져
음악을 만들고 있다

비가 내리면
온 세상이 타악기로 변한다

산과 들 그리고 강과 바다
풀과 나무와 온 땅에 비가 떨어져
타악기를 연주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따라
연주곡이 달라진다

태풍과 소나기는 세차게
가랑비와 이슬비는 가볍게
세상을 촉촉하게 적시며
타악기 연주로 음악이 가득하다

비가 내리는 날은
온 세상에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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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