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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21 오월은 장미~ by 물오리
  2. 2021.05.12 찔레 꽃 by 물오리
  3. 2021.04.13 제비꽃 by 물오리
  4. 2021.04.01 축구천재 이승우선수 by 물오리
  5. 2021.03.29 꽃마중 by 물오리
  6. 2021.03.26 앵두꽃 by 물오리
  7. 2021.03.20 오로라 by 물오리
  8. 2021.03.16 봄맞이 나들이 by 물오리
  9. 2021.02.17 패랭이 꽃 by 물오리
  10. 2021.02.10 창포 꽃 by 물오리

오월은 장미~

소소한 기쁨 2021. 5. 21. 15:07


이슬비 오는 날, 금천한내 장미원을 거닐었다ㆍ활짝핀 장미 꽃향기가 대단했다 .
빛깔도 다양하고 크기도 우리 손녀 사랑이 얼굴만했다.


장미야 ~ 너는 우찌 그리 예쁜 거니 ? ㅎ

아름다운 오월, 아름다운 꽃 피워 주심에 감사~

꽃향기에 취해서 한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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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 꽃

소소한 기쁨 2021. 5. 12. 12:44


요즘 찔레꽃이 만발이다 ㆍ
향기가 궁금해서 금천구립도서관 뒤, 독산 자락길을 찾았다 ㆍ

ㆍ찔레 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ㆍ
수를 놓으며 큰 언니가 불렀던 찔레꽃, 엄마같았던 큰 언니 생각이 난다

아카시아 향기와 찔레 꽃 향기가 온 산을 휘덮는다 ㆍ 꽃향기 ㆍ상큼한 바람 ㆍ 아름다운 새소리 ㆍ썩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소리도 들리고 장끼 소리도 들린다.
이 아름다운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가 저절로 나왔다
.


숲 속에서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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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소소한 기쁨 2021. 4. 13. 12:43


요즘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제비꽃을 그려보았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꽃잎 색 표현이 어렵다 ㆍ

ㆍ예수님 사랑을 만나면 어떤 또라이라도 사람이 바뀐다 ㆍ
사투리가 심한 목사님 이야기를 들으며 웃음이 터졌다 . 올포원 cbs방송이다 .
맞는 말씀이다 ㆍ 예수님 사랑으로 나 같이 완악한 죄인도 바뀌었으니까 .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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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했다.

귀퉁이에 잡지를 들어 살펴보니 축구 선수 이승우 이야기가 게재되었다.

이런저런 스토리 중에 내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머리를 붉은색으로 물들여서 실은 나도 곱게 보이지 않았다.

사연은 할머니가 눈이 어두워 운동장에서 손자 뛰는 모습을 구별할 수가 없다고 하셔서 빨간 물을 드리게 되었단다.

가슴이 따뜻해 왔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이승우 선수의 마음이 기특해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 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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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소소한 기쁨 2021. 3. 29. 12:28

안양천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
아침이면 묵상하는 말씀공부를 오후로 미루고 꽃마중을 나갔다 .
빨간머리 앤이 하던 말을 빌리면 , 어서 나오세요
꽃잔치가 열렸답니다 ㆍ 하고 나를 부르는것 같았다.


꽃이 피면 새가 운다 ㆍ꽃잔치를 차려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다.

 

 

말 그대로 온 천지가 꽃이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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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꽃

소소한 기쁨 2021. 3. 26. 20:47


목련꽃 그늘 아래서가 아니고
앵두꽃 그늘 아래서
정겨운 벗님들을 생각한다. 삼월 하순,
꽃향기가 은은하다 ㆍ
몸이 좀그래서 병원에 입원한 교장아우님,
빠른 회복을 주님께 기도드린다 ㆍ그리고 고향선배님 , 그런대로 건강하셔서 참 감사하다.
일명 우리는 삼총사다. 이맘때면 차를 몰고 충주 수암보로 산골 깊은 월악산으로 여행을 했던 추억이 새롭다 ㆍ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
뻐꾹뻐국 뻐꾹새 숲에서 울때 ~

동요 .오빠생각.을 합창하며 즐거웠던 시간들 ,

퇴원하면 짧은 여행해요.
아우님 문자가 왔다 . 어찌나 반가운지, 천지가 꽃인데 여행떠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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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소소한 기쁨 2021. 3. 20. 11:55

 

무심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유 퀴즈>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

천체 사진작가 권오철 씨가 주인공이었다. 이야기 도중에 배경으로 나오는 오로라 사진을 보고 

그 현란하고 아름다움에 놀랐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 저편에 일어나고 있는 빛의 잔치였다.

그가 쓴 책 '신의 영혼 오로라' 책을 구했다. 

일곱 빛깔 무지개만 봐도 그 아름다움에 현혹되는 데 밤하늘에 너울대는 오로라의 웅장한 빛의 물결,

나는 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렸다. 

"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 하심이 영원하리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 하심이 영원 하라로다 " 

(시 136:7,9절) 

 

 

 

(캐나다 옐로니아 2009년 12월)

오로라는 우주에서 지구로 유입되는 하정 입자들이 고층 대기의 기체들과 충돌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라고 '지식백과'에서 설명하고 있다. 

우주 과학을 나는 잘 모른다 더구나 그 넓은 천체를 어찌 알 수 있겠는 가. 다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그 거룩하신 솜씨에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을 낸 작가는 재원이다. 서울대 졸업,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설계, 소프트웨어개발, 유무선인터넷개발, 다양한 일을 했던 분이다.
일은 재미 있었지만 ,회사원으로서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했다.
오로라를 보고 나서 사진 작가로 전업했는데.
수입은 줄었지만,백배 이상으로 행복하다고 했다 .

 

 

 

 북극의 빛, 에노다 로지 

천체사진가가 된이야기, 오로라 그 빛의 비밀, 오로라를 즐기는 여러가지 방법,
일생에 꼭 한번 오로라 .등 다양한 느낌의 글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촬영하고 있는 필자 )

글과 사진을 보면서 오로라의 아름다운 빛을 감상할 수 있었다 . 나 같은 사람도 그 오묘한 빛을 보게 해 준 작가가 감사하다 ㆍ
하지만 , 이 모든 빛을 주관하시는 분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아버지이심을 그분도 알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손자에게 선물할 것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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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 봄 꽃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 ㆍ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 ~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오랫만에 만난 글 벗과 흥얼거렸다.


 

 

매화도 향기를 내 뿜는다 .


활짝 핀 진달래

 

 

금천 문학 박후자 시인님과 봄맞이를 했다 ㆍ
바람도 상큼하고 ㆍ갓가지 꽃들이 피고 있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도 아름 다워라 ~

 

 

 바닐라 커피 맛도 달콤 했다 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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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 꽃

소소한 기쁨 2021. 2. 17. 17:0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 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 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편. 1~ 6절까지 암송을 하다 보면

내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시는 주님,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평안함이 느껴진다.

크신 사랑에 감사가 절로 나온다 ㆍ모든 것이 감사 감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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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 꽃

소소한 기쁨 2021. 2. 10. 09:58


창포 꽃을 그리다보니 처녀시절 단오에 언니랑 그네 타고 창포물에 머리감던 생각이 난다.

고향 성재산에 긴 그네가 매였는데, 나는 무서움증이 심해서 잘 타지 못했다. 무엇이든 악착 같이 잘하는 언니는 쌍그네까지 탔다.
하늘 높이 힘차게 오르면 구름사이로 까마득했다.

주님 딸로 살았던 언니도 축제였던 그 시절도 설을 이틀 앞두고 몹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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