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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06.20 커피 난이 피다 by 물오리 2
  3. 2024.09.29 제 1회 교통안전 동행걷기 대회 by 물오리
  4. 2024.07.15 음성 봉학골 by 물오리
  5. 2024.07.05 찔레꽃 , 뻐꾹이 소리 by 물오리
  6. 2024.06.26 반가운 소식 by 물오리
  7. 2024.06.26 옥화자연휴양림 숲길 by 물오리
  8. 2024.06.20 무심천 해너미 풍경 by 물오리
  9. 2023.09.01 9월, 무심천 아침풍경 by 물오리
  10. 2023.06.08 매실을 따다 by 물오리


시골 선배님 보내 준 소식이다.  작은 텃밭을 가꾸시는데 . 어제 딴 수확물이란다 .  원래 부지런하신 분이라 의식주 혼자 다 해결하시고 농사까지,
어쩌다 가서 뵙게 되면 이것저것 한 보따리를 싸주신다 . 헌데 참 이상한 것은 . 참 맛나다.  물론 소독 안하고 자연그대로다 .
우리가 먹는 채소와 열매는 주님께서 주시는 약초다.
건강하셔서 감사하고 . 그 모든 것을 주신  아버지께 또 감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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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일주일 막내딸 집에 다녀오니 커피 난 두 송이가 피었다.

어찌나 예쁜지 탄성이 나왔다.

나는 화초를 잘 기르지 못한다. 지지난해 옆에 사는  제부가 분갈이하면서 준 난이다.

난 꽃이 집에 피면 좋은 일이 있다고 했다.

"아들이 승진했어요" 제부가 웃으며 말을 했었다.

초봄에 서툴게 분갈이를 해 주었는데 물을 주며 살펴봐도 감감무소식이었는데,

신비하게 꽃을 피워 준 것이 고맙다. 커피 향이 은은하게 코끝을 스친다.

기뻤다.  꽃을 피워주시는 분도 그분, 우리집에 좋은 일을 주실 것만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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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9월 28일 청주 무심천에서 걷기 대회가 있었다. 청주시와 기업인들이 후원을 했다.

천명에게 쌀 4킬로를 참가상으로 준단다.  줄을 지어 있는 사람들 ,

  나도 지인 몇분과 함께 걸었다. 

 오랫만에 냇가를 걸었다.  가을바람이 시원했고 하늘은 더없이 높고 푸르렀다.

그래서 즐거운 하루 ~ 

걷기 마치고  받은 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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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음성 봉학골

소소한 기쁨 2024. 7. 15. 21:13

 음성은 내가 태어난 곳이다.  모처럼 이곳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과 봉학골을 찾았다.

 
그 옛날 여중 때, 학교에서는 식목일이 되면 나무 심기를 했었다
그 묘목이 우람하게 자라 숲을 이루었다. 

지금도 정정하신 선배님 , 감사했다.

 

선배님 글 ,  <여름편지>가  골짜기에 설치되어 반가웠다.

재미있는 조각상  ,

 맑은 호수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우리는 레몬차를 마셨다. 맛이 좋았다.

 

계곡에서 담소를 즐기는 여인들, ㅎ

 선배님과 한 장 , 
이곳은 돌아가신 내 어머니와 산나물을 뜯던 곳이다.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원추리, 잔대,  그 세월이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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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찔레꽃이 피면 뻐꾹새도 노래한다.  5월 말, 인근에 있는 산을 오랜만에 올랐는데,  뻐꾹새 소리가 들려서 너무도 반가웠다. 

   이맘 때면 고향 뒷산에서 뻐꾹새가 울었다.  여기 저기 찔레꽃도 피었다.  그 향기를 나는 좋아한다.  사실 장미꽃보다 더 좋다. 그리고 광목에 수를 놓으며 큰언니가 자주 불렀던 노래라서 더욱 생각난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니와 친구들은 수를 놓으며 구성지게 불렀다.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그때는 부모님이 계셨고 형제들이 있었다.   참 정겹고 그리운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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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반가운 소식

소소한 기쁨 2024. 6. 26. 10:30


    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전나무 향이 코끝을 스친다. 
    그리고 까치 두 마리가 전나무에 앉아 '깍깍 까르르'인사를 한다.
    나르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아버지 크신 은혜를 잠시 묵상했다. 
    혹,오늘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얼마 전에 방청객으로 간 씨비에스 작가님이 출연료를 주겠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지인들과 점심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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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이곳을 소개하는 표지판

 
맑은 공기 청량한 바람, 숲 속을 거닐며 모든 것은 하나님 주신 것, 감사했다.

싱그러운 바람이 좋았다 ㆍ냇가에는 피라미 ㆍ다슬기가 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뱀딸기 ~

둘레 길 


무료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수도와 샤워실이 있고 온수가 나왔다.

언제나 나를 배려해 주는 큰딸 , 고맙다.

파란 하늘 , 시원한 바람, 딸과 함께 해서 더 기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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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옆에 사는 동생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 해너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노을이 무심천에 비치니 더욱 신비로웠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 .


 달이 떠올라 더욱 풍경이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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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날마다 새 아침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 ~ 9월을 주심에 감사~

줄기 따라 올라간 나팔꽃

 

 


가을 하늘. 이른 아침 달리는 사람들

푸른 하늘, 드론을 띄우는 사람


작은 나팔꽃

 

9월 5일 ㆍ 아침 풍경 .  찬란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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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화단에 매실이 주렁주렁 실하고
예쁘게도 달렸다 ㆍ 옆집 아줌마랑 함께 땄다 ㆍㅎ


소주와 식초에 담구어 놨다 .
소독이다 ㆍ열매들은 때가 되면 익는다 ㆍ
시골에서 자란 탓에 열매 따기,  감자나 고구마 캐기,  나물 뜯기 ,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 .
모든 것을 주시고 키우시는 그분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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