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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7.15 음성 봉학골 by 물오리
  3. 2024.07.05 찔레꽃 , 뻐꾹이 소리 by 물오리
  4. 2024.06.26 반가운 소식 by 물오리
  5. 2024.06.26 옥화자연휴양림 숲길 by 물오리
  6. 2024.06.20 무심천 해너미 풍경 by 물오리
  7. 2023.09.01 9월, 무심천 아침풍경 by 물오리
  8. 2023.06.08 매실을 따다 by 물오리
  9. 2023.05.21 커피 난이 피다 by 물오리
  10. 2023.05.01 아카시아가 피다 by 물오리

9월 28일 청주 무심천에서 걷기 대회가 있었다. 청주시와 기업인들이 후원을 했다.

천명에게 쌀 4킬로를 참가상으로 준단다.  줄을 지어 있는 사람들 ,

  나도 지인 몇분과 함께 걸었다. 

 오랫만에 냇가를 걸었다.  가을바람이 시원했고 하늘은 더없이 높고 푸르렀다.

그래서 즐거운 하루 ~ 

걷기 마치고  받은 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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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봉학골

소소한 기쁨 2024. 7. 15. 21:13

 음성은 내가 태어난 곳이다.  모처럼 이곳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과 봉학골을 찾았다.

 
그 옛날 여중 때, 학교에서는 식목일이 되면 나무 심기를 했었다
그 묘목이 우람하게 자라 숲을 이루었다. 

지금도 정정하신 선배님 , 감사했다.

 

선배님 글 ,  <여름편지>가  골짜기에 설치되어 반가웠다.

재미있는 조각상  ,

 맑은 호수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우리는 레몬차를 마셨다. 맛이 좋았다.

 

계곡에서 담소를 즐기는 여인들, ㅎ

 선배님과 한 장 , 
이곳은 돌아가신 내 어머니와 산나물을 뜯던 곳이다.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원추리, 잔대,  그 세월이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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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찔레꽃이 피면 뻐꾹새도 노래한다.  5월 말, 인근에 있는 산을 오랜만에 올랐는데,  뻐꾹새 소리가 들려서 너무도 반가웠다. 

   이맘 때면 고향 뒷산에서 뻐꾹새가 울었다.  여기 저기 찔레꽃도 피었다.  그 향기를 나는 좋아한다.  사실 장미꽃보다 더 좋다. 그리고 광목에 수를 놓으며 큰언니가 자주 불렀던 노래라서 더욱 생각난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니와 친구들은 수를 놓으며 구성지게 불렀다.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그때는 부모님이 계셨고 형제들이 있었다.   참 정겹고 그리운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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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반가운 소식

소소한 기쁨 2024. 6. 26. 10:30


    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전나무 향이 코끝을 스친다. 
    그리고 까치 두 마리가 전나무에 앉아 '깍깍 까르르'인사를 한다.
    나르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아버지 크신 은혜를 잠시 묵상했다. 
    혹,오늘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얼마 전에 방청객으로 간 씨비에스 작가님이 출연료를 주겠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지인들과 점심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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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을 소개하는 표지판

 
맑은 공기 청량한 바람, 숲 속을 거닐며 모든 것은 하나님 주신 것, 감사했다.

싱그러운 바람이 좋았다 ㆍ냇가에는 피라미 ㆍ다슬기가 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뱀딸기 ~

둘레 길 


무료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수도와 샤워실이 있고 온수가 나왔다.

언제나 나를 배려해 주는 큰딸 , 고맙다.

파란 하늘 , 시원한 바람, 딸과 함께 해서 더 기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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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옆에 사는 동생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 해너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노을이 무심천에 비치니 더욱 신비로웠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 .


 달이 떠올라 더욱 풍경이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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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날마다 새 아침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 ~ 9월을 주심에 감사~

줄기 따라 올라간 나팔꽃

 

 


가을 하늘. 이른 아침 달리는 사람들

푸른 하늘, 드론을 띄우는 사람


작은 나팔꽃

 

9월 5일 ㆍ 아침 풍경 .  찬란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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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화단에 매실이 주렁주렁 실하고
예쁘게도 달렸다 ㆍ 옆집 아줌마랑 함께 땄다 ㆍㅎ


소주와 식초에 담구어 놨다 .
소독이다 ㆍ열매들은 때가 되면 익는다 ㆍ
시골에서 자란 탓에 열매 따기,  감자나 고구마 캐기,  나물 뜯기 ,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 .
모든 것을 주시고 키우시는 그분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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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풍경, 무심천 벚꽃 ~  (0) 2023.03.25
Posted by 물오리

 

 지난 삼월, 분갈이를 했다고 옆에 사는 동생이 커피난 한줄기 주었다.
화초를 잘 기르지 못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어제 살펴보니 한송이는 피었고 두 송이는 봉오리를 맺었다. 
"어머나 꽃이 피었네" 
어찌나 기쁜지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동생말대로 은은하게 커피 향이 퍼진다. 
지난해 난꽃이 동생집에 소담스럽게 피어서 내심 부럽기도 했었다. 
제부는 꽃이 피어 그런가 아들이 승진을 했다고 좋아하던 얼굴이 생각났다. 
하긴 예로부터 귀한꽃이 피면 집안에 경사가 있다고 했지,   
주님은혜로 부족함이 없이 평안히 살고 있는데 무엇을 더 바랄까만,
딸들, 손주들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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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인근에 있는 잠두 공원을 오른다. 높지 않은 산이다ㆍ

오월 초, 때마침 핀 아카시아 향이 온 산을 덮는다. 계절의 여왕 오월~  너무너무 신선하고 향기롭다 ㆍ

산들바람과 함께 실려오는 향기를 가슴 가득 담는다. 멀리 장끼 소리도 들린다 ㆍ

아름다운 오월을 주심에 감사 ~  싱그런 바람도 감사 ~  종달새 노랫소리도 감사 ~ ㅎ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년의 얼굴 같다.'
피천득 선생님 시 오월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지난 초봄,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매실이 예쁘게도 달렸다.

  쉴 수 있는 공간, 잘 조성되어 감사다.
사계절 나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


     꽃 앞에서 한 장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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