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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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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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피었을 때는 엄동설한이어서
오얏꽃은 희지 못했고 복숭아꽃도 붉지 못했지
지금은 매화꽃이 이미 어른의 자리에 있으니
어찌 어린 자들과 봄바람을 다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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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로 걸어가라
모든 적은 한때 친구였다.
우리가 나뭇잎 사이로 걸어가지 않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겠는가
고요히 칼을 버리고
세상의 거지들은 다
나뭇잎 사이로 걸어가라
우리가 나뭇잎 사이로 걸어가지 않고
어떻게 눈물이 햇살이 되겠는가
어떻게 상처가 잎새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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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몸도 내 몸 같고 임의 피도 내 피 같아
서럽고 아픈 것은 다를 바가 없건마는
사랑으로 참은 고난 뼈 속까지 저리우네…
임이 가신 자국마다 비단 필을 편 것 같고
임이 하신 말씀마다 진주구슬 꿴 것 같아
가신 길이 완연하고 임의 음성 들리우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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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이제 나를 욕하더라도
올 봄에는
저 새 같은 놈
저 나무 같은 놈이라고 욕을 해다오
봄비가 내리고
먼 산에 진달래가 만발하면
벗이여
이제 나를 욕하더라도
저 꽃 같은 놈
저 봄비 같은 놈이라고 욕을 해다오
나는 때때로 잎보다 먼저 피어나는
꽃 같은 놈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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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시력 잃은 아버지
내가 무심코 식탁 위에 놓아둔
까만 나팔꽃 씨를
환약인 줄 알고 드셨다
아침마다 창가에
나팔꽃으로 피어나
자꾸 웃으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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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비내리다.
지붕에도 내 마음 한구석에도-
멀고 먼 고향의 소식이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아득한 곳에서
무슨 편지라든가…
나는 바흐의 음악을 들으며
그저 하느님 생각에 잠긴다.
나의 향수(鄕愁)여 나의 향수여
나는 직접 비에 젖어보고 싶다.
향(鄕)이란 무엇인가,
선조(先祖)의 선조의 선조의 본향이여
그곳은 어디란 말이냐?
그건 마음의 마음이 아닐는지-
나는 진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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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거기 있었구
매일 다니던 길가에
반짝 조약돌 빛날 때 주워서 주머니에 넣지 않고
집어서 멀리 던지지 않고
오래오래 들여다보는 것
그 안에 비치는 내 얼굴 보다가
그냥 그대로
있는 그대로
거기서 빛나라고
기꺼이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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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들판에서
정말 소가 웃더라니까
꽃이 소를 웃긴 것이지
풀을 뜯는
소의 발밑에서
마침 꽃이 핀 거야
소는 간지러웠던 것이지
그것만이 아니라
피는 꽃이 소를 살짝 들어 올린 거야
그래서,
소가 꽃 위에 잠깐 뜬 셈이지
하마터면,
소가 중심을 잃고
쓰러질 뻔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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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리사의 솜씨 좀 보게
누가 저걸 냉동 재룐 줄 알겠나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저 꽃도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라네
아른아른 김조차 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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