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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나뭇잎이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落葉밟는 소리가ㅡ
落葉 빛갈은 情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落葉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너는 좋으냐? 落葉 밟는 소리가ㅡ
해질 무렵 落葉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落葉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너는 좋으냐? 落葉 밟는 소리가ㅡ
발로 밟으면 落葉은 영혼처럼 운다.
落葉은 날개 소리와 女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落葉 밟는 소리가ㅡ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 落葉이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너는 좋으냐? 落葉 밟는 소리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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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가운데 있는 예수님과 제자들
드디어 예수가 잠에서 깨어 바람을 꾸짖고 바다를 향해서 '
'고요하고 잠잠하라 '
말씀하시니 바람은 이내 잦아들었고 바다에는 큰 고요함이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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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는 나의 기뻐하는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들을 알게 하였느냐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 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로다
이사야 48장 ~ 14,15 절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울새 노래
기쁨의 이슬로 내리는 소리를 듣자구나
사랑하는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착한 마음 한아름 가득 안고서
나 그대에게
황혼의 아름다운 만추의 날까지
빛나는 가을의 고운 향기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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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자는 자기 앞에 저울을 가져다 놓고 벌어들인
돈 혹은 보물의 무게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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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비스듬히
다락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길
서로를 보듬어 품은 채로
나란히 누운 낙엽들
뭇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푸르고 붉던 시절이야
한 점
아쉬움 없이 작별하고
초겨울 고운
연분홍 햇살 아래
저렇게 고요히
대지의 품에 안긴
너희들은
영락없는 성자(聖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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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두번째로 임 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 1,2,3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