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시골 청년의 순수함을 잃고 교만과 권력욕에 빠진 사울은 

패배와 자결이라는 비극으로 인생을 끝낸다.  사울의 통치가 실패로 끝난 이유는 

그의 교만과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이 떠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자의 삶은 언제나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다.

Posted by 물오리

 

 

 

며칠 전 병원에 입원해 계신 권사님께 심방을 갔습니다.

" 퇴원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

"빨리 퇴원해서 교회 가고 싶어요. 새벽예배도 가고 주일 예배도 가고 싶어요

앞으로는 건강할 때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봉사할 거예요"

종종 건강 문제나 개인 사정으로 몇 주 또는 몇 달씩 

주일 성수를 못하거나 봉사를 못하는 성도 님들이 생깁니다.

그분들이 다시 교회에 오면 전보다 

더 열심히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을 봅니다. 예배와 봉사의 소중함을 깨 달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장을 보면 봉사의 소중함을 알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여인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입니다.

그녀의 섬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처형을 받기 직전 이루어졌고

이는 그녀에게 다시 올 수 없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섬김이 마지막 기회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더 큰 감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건강이 허락되고 시간이 허락될 때

더 많은 예배와 봉사의 옥합을 깨뜨렸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 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 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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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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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내 맘속에 솟는 영생수  한없이 흐르니 목마름 다시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주 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후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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